
팀별 잔여 경기는 7~11경기다. 탈락이 확정된 팀은 한화와 키움뿐이다. KT·삼성·LG는 포스트시즌 티켓을 쥐었고, KIA와 두산의 매직넘버는 각각 1, 4다. 5위 두산과 6위 NC의 격차는 6경기다.
선두 KT는 2위 삼성에 3경기 앞서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8을 남겼다. KT가 남은 10경기 중 5승만 거둬도 삼성(11경기)의 역전은 어려워지고, 삼성이 자력 1위를 하려면 전승이 필요하다.
2연패 중인 LG도 인천에서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다. SSG가 예고한 대체 외국인 페드로 아빌라는 12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1.62로 후반기 최고 투수로 꼽힌다.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로 맞선다. 4경기 앞선 2위 삼성을 따라붙으면 2위 경쟁도 다시 불붙는다.
잠실 두산-NC전은 5위 향방을 가른다. 두산은 2승이면 가을야구를 확정하지만, NC가 싹쓸이하면 판이 흔들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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