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기존에 시즌 공식 대회 30% 이내로 제한됐던 연장 신청 시기를 시즌 중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장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을 기본으로, 최대 2년까지 적용된다.
2027시즌부터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이 기존 상금순위 상위자에서 포인트순위 상위자로 변경됨에 따라 산휴 또는 부상 선수는 연장 신청 시점까지 획득한 포인트를 유예하고, 복귀 후 새롭게 획득한 포인트와 합산해 적용함으로써 시드권 획득 경쟁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산휴 또는 부상으로 장기간 투어를 떠나 있던 선수들의 원활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정규투어 복귀 전 드림투어 최대 2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복귀 안착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임신과 출산, 예기치 못한 부상과 질병으로 투어를 잠시 떠나야 하는 선수들이 충분히 회복한 뒤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선수들이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LPGA는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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