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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이닝 1실점 완투' 아빌라에 막힌 LG, 3연패 늪...KIA에 1경기 차 추격 위기

2026-09-29 21:15:42

SSG 아빌라
SSG 아빌라
9이닝을 홀로 막은 페드로 아빌라 앞에서 3위 LG 트윈스의 방망이가 멈췄다. SSG 랜더스가 29일 인천 홈경기에서 LG를 7-1로 꺾었다.

아빌라는 9이닝 8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시즌 8승(2패)째를 올렸다. 4일 두산전 완봉승에 이은 또 한 번의 완투다. 90구를 넘기고도 9회 이재원·문성주·문정빈을 차례로 잡았다.

SSG는 1회말 박성한·최지훈의 연속 장타와 1사 3루 폭투로 2점을 뽑았다. 3회말 2사 후엔 기예르모 에레디아(18호)와 전의산(12호)이 백투백 홈런을 쳐 4-0을 만들었다.
LG는 4회초 박해민의 초구 솔로포(5호)로 추격했지만 SSG는 4회말 2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2타점 적시타, 7회말 1사 2, 3루에서 고명준의 희생플라이로 달아났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3이닝 4피안타(2홈런) 4실점(3자책)으로 11패(12승)째를 안았다.

연패를 끊은 SSG는 59승 5무 71패로 6위도 넘볼 수 있게 됐다. 3연패에 빠진 LG(75승 1무 58패)는 이날 KIA가 이기면 1경기 차로 쫓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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