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 3위 KIA와 와일드카드 승자 LG는 17일 광주 1차전을 하루 앞둔 16일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손주영은 12일 KIA전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주사 치료 뒤 호전돼 승선했다. 염경엽 감독은 일단 명단에 넣고 컨디션을 보며 기용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불펜 투구도 하지 않아 17일 오전 상태를 본 뒤 투입을 정하며, LG는 최대 5경기를 치르는 만큼 4차전 이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등판 여부가 시리즈 변수로 꼽힌다.
KIA는 김도영, 나성범, 카스트로, 박재현 등 주전이 모두 포함됐다. 두 팀 모두 투수 14명, 외야수 6명이다.
포수는 LG가 박동원·이주헌 2명, KIA는 김태군·한준수·주효상 3명이며, 내야수는 LG가 8명으로 1명 많다. KIA는 한준수의 수비 부담을 덜고 공격력을 살리려 포수를 한 명 더 넣은 것으로 보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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