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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준PO 명단에 손주영·신민재 포함...KIA는 주전 전원 승선

2026-10-16 16:08:51

역투하는 손주영. / 사진=연합뉴스
역투하는 손주영.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목 디스크를 앓던 마무리 손주영과 햄스트링을 다친 신민재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 3위 KIA와 와일드카드 승자 LG는 17일 광주 1차전을 하루 앞둔 16일 출장자 명단을 공개했다. 손주영은 12일 KIA전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주사 치료 뒤 호전돼 승선했다. 염경엽 감독은 일단 명단에 넣고 컨디션을 보며 기용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불펜 투구도 하지 않아 17일 오전 상태를 본 뒤 투입을 정하며, LG는 최대 5경기를 치르는 만큼 4차전 이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등판 여부가 시리즈 변수로 꼽힌다.
시즌 아웃까지 우려됐던 신민재도 큰 부상을 피해 광주행에 합류했고, 무릎을 다친 오지환도 명단에 남았다. LG는 손주영을 넣는 대신 손용준을 뺐다.

KIA는 김도영, 나성범, 카스트로, 박재현 등 주전이 모두 포함됐다. 두 팀 모두 투수 14명, 외야수 6명이다.

포수는 LG가 박동원·이주헌 2명, KIA는 김태군·한준수·주효상 3명이며, 내야수는 LG가 8명으로 1명 많다. KIA는 한준수의 수비 부담을 덜고 공격력을 살리려 포수를 한 명 더 넣은 것으로 보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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