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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남았다' 탬파베이 3승 2패·클리블랜드 벼랑 끝...ALCS 6·7차전 홈에서 끝낸다

- 라스무센 7이닝 1실점 호투…추신수, ALCS 5차전 클리블랜드 홈구장서 시구

2026-10-19 13:15:37

탬파베이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
탬파베이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
월드시리즈까지 이제 1승이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가디언스를 3-1로 꺾고 3승 2패로 앞섰다. 1998년 창단해 2008·2020년 월드시리즈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한 탬파베이는 20~21일 홈에서 6년 만의 무대를 노린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조니 델루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낸 탬파베이는 2회 요나탄 아란다, 3회 리엄 힉스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에이스 드루 라스무센은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5안타로 6회 1점에 그쳤다. 선발 파커 메식은 2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정규시즌 12승 9패(평균자책점 2.56)의 그는 가을엔 3패(3.95)다.
역대 7전 4승제 포스트시즌에서 2승 2패 뒤 5차전 승리 팀이 시리즈를 가져간 확률은 67%(69번 중 46번), 원정팀이 5차전을 이기면 75%(28번 중 21번)로 더 높았다.

이날 시구는 추신수가 맡았다. 메이저리그 16시즌 중 2006~2012시즌을 클리블랜드 주전 외야수로 뛴 그는 두 차례 20홈런-20도루를 포함해 7시즌 타율 0.292, 83홈런, 372타점, 85도루를 남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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