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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적 후 첫 결장' 아틀레티코, 슈투트가르트와 1-1...알바레스 시즌 첫 골·히울만 퇴장

2026-10-21 10:15:02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이강인 / 사진=연합뉴스
이강인은 끝내 몸도 풀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1일(한국시간) 독일 원정으로 치른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아틀레티코는 1승 1무 1패, 슈투트가르트는 2승 1무로 무패를 이어갔다.

1·2차전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던 이강인은 벤치에서 끝내 나서지 못했다. 이적 후 처음으로 출전하지 못한 경기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푸야나 기자는 X에서 이강인이 허벅지 앞쪽 근육 타박상으로 약간 불편해 무리하지 않았고, 예방 차원에서 워밍업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36분 앙겔로 슈틸러가 전방 압박으로 빼앗은 공을 제이미 레벨링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앞섰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아데몰라 루크먼이 2분 만에 왼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왼발로 방향만 바꿔 동점을 만들었다. 알바레스의 시즌 공식전 8경기 만의 첫 골이다.
그러나 역전을 노리던 후반 19분 미드필더 모르텐 히울만이 슈틸러의 발목을 향한 거친 태클로 곧바로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아틀레티코는 상대 공세를 가까스로 버텨 승점 1에 만족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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