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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PB 계열사 씨피엘비, 중소 공급업체와 품질관리 협력 강화

2026-10-28 15:24:00

쿠팡 PB 계열사 씨피엘비, 중소 공급업체와 품질관리 협력 강화
중소 농산물 공급업체와 품질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협력이 본격화됐다. 쿠팡의 자체브랜드(PB) 사업 계열사 씨피엘비(CPLB)는 27일 중소 채소·과일 협력사 81곳을 대상으로 농산물 품질 설명회를 열었다. 계절별 농산물 품질 문제와 고객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신선식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기존 및 신규 공급사 관계자와 씨피엘비 임직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계절별 품질관리 방안, 고객 의견을 반영한 개선 사례, 품질 문제의 예방과 대응,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기후와 계절 변화에 민감한 신선 농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시기별 품질 문제와 현장 운영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씨피엘비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품질 관련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우수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한 우농영농조합법인과 나들농업회사법인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씨피엘비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PB 사업의 주요 기반으로 삼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파트너사 10곳 중 9곳은 중소 제조사이며, 이들이 공급하는 상품은 수만 개 품목에 이른다. 중소 제조사 상품은 최근까지 쿠팡 PB 상품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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