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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98.55%' 안세영, 36분 만에 코리아오픈 8강...52연승 질주

2026-11-05 17:35:00

스트로크하는 안세영. / 사진=연합뉴스
스트로크하는 안세영. / 사진=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36분 만에 코리아오픈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안세영은 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28위·말레이시아)를 2-0(21-10 21-12)으로 눌렀다.

두 게임 모두 5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고, 날카로운 공격과 탄탄한 수비로 흐름을 끝까지 쥐었다. 잇단 강행군에 출전을 고민했지만 32강에 이어 16강도 40분 안에 끝냈다.
올 시즌 성적은 69전 68승 1패, 승률 98.55%다. 유일한 패배인 왕즈이(3위·중국)전 이후 52연승을 달리고 있다.

9월 아시안게임 사상 첫 2연패, 유럽 원정 2개 대회 우승을 거둔 안세영은 시즌 10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 정상에 서면 지난 시즌 세운 남녀 단식 한 시즌 최다 우승(11승)과 타이를 이룬다.

왕즈이, 천위페이(4위) 등 중국 강자들이 빠져 결승 상대로는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꼽힌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졌지만 이후 10연승 중이다.

남자 단식 유태빈(37위·김천시청)은 16강에서 오키모토 유다이(21위·일본)에 0-2로 완패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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