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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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냐 리오스냐, 염경엽 감독의 '마지막 교체 카드'는 누구?
후반기 선두 싸움에 한창인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가장 뜨거운 화두를 마주했다. 구단에 단 한 장 남은 외국인 교체 카드를 두고 염경엽 감독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과연 최종 방출 대상은 6월 이후 흔들리는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일까, 아니면 시속 161km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약셀 리오스일까?염경엽 감독의 의중은 리오스를 내보내고 선발 투수를 데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요니 치리노스를 방출할 당시 미국 시장에는 데려올 만한 마땅한 선발 투수가 없었다. 이에 염 감독은 불펜 과부하를 막기 위해 구원 투수인 리오스를 깜짝 영입했다. 염 감독은 "외국인 투수를 1이닝만 쓰고 싶은 팀은 없다"며, 시장에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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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효과 톡톡' 키움 데이비슨, 장타에 주루까지 갖췄다
탈꼴지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키움 데이비슨은 7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 3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NC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이후 괴력의 방망이를 이어갔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1회초 중전안타로 몸을 푼 데이비슨은 3회초 좌전안타를 터트린 뒤 히우라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5회초에도 좌전 안타를 날린 뒤 안치홍의 1타점 적시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박찬혁의 투수 앞 땅볼로 다시 한 번 홈을 밟아 2안타-2득점을 기록했다.6회초에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남긴 데이비슨은 2사 1-2루 찬스에서 적시 1타점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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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을 위한 변명...안타면 '신의 한 수' 아웃이면 '실패한 용병술'이 되는 결과론 속 감독이라는 외로운 자리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전 감독은 이번 월드컵 체코전 후반에 손흥민을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한국이 역전골로 승리리하자 '체력 안배를 위한 신의 한 수'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손흥민을 교체한 후 무기력하게 패하자 곧바로 '조직력을 깨뜨린 악수'라는 비난의 화살이 돌아왔다.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마찬가지다. 늘 이해할 수 없는 투수 교체로 '돌버츠'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결국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자 한순간에 '왕조의 명장'으로 추앙받았다. 이처럼 스포츠 세계에서 감독의 전술은 오직 '결과'라는 단 하나의 필터로만 평가받는다.16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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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 합류 효과? 부담 던 히우라의 반등...한화전 3안타 5타점 맹타
데이비슨 합류로 인해 부담을 덜은 듯 하다.키움 히우라는 7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타격감이 가장 좋았던 5~6월로 되돌아 간 느낌이었다.1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몸을 풀은 히우라는 1사 1루 찬스에서 투런 홈런을 날리며 타격감을 조율했다.5회초에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긴 히우라는 7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며 빅이닝의 신호탄을 쐈다.이후 타자들이 폭발해 타순 한 바퀴를 돌았고 7회초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히우라는 2사 2-3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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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우라·데이비슨이 다 했다' 키움, 한화 14-5 대파하고 탈꼴찌 희망 키웠다
새로 합류한 두 외국인 타자가 승부를 갈랐다. 키움이 히우라와 데이비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한화를 14-5로 대파했다.키움은 7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4-5로 대승했다.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을 올린 히우라와 4안타 3득점을 기록한 데이비슨의 활약이 돋보인 것이다.키움은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1회 히우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3회 히우라의 투런포로 3-0을 만든 것이다. 이후 5회에도 두 점을 보태 5-0으로 달아났다.한화도 물러서지 않았다. 6회 문현빈의 적시타와 노시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4-5까지 추격한 것이다.그러나 승부는 7회에 갈렸다. 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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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때문인 것 같다" 롯데 로드리게스 강판 논란...박재홍 해설위윈의 '합리적 추측'인가, 경솔한 '선 넘기'인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강판 과정에서 발생한 불만 표시와 이를 둘러싼 방송 해설위원의 발언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거리로 부상했다.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롯데 선발 로드리게스는 6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교체 지시를 받자 마운드 위에서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3실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면 더 잡으면 퀄리티 스타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 이에 박재홍 TV 해설위원은 해당 장면을 두고 "옵션 때문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경기 중에 "이런 모습은 안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야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박 위원의 발언 수위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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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반기 첫 승으로 선두 수성...'후라도 공백' 메운 양창섭 8승째
전반기 1위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를 지켰다.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토종 선발 양창섭의 호투를 앞세워 4-1로 이겼다. 이날 kt wiz에 패한 2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1경기로 벌어졌다.삼성은 1회초 롯데 빅터 레이예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1회말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3회말에는 디아즈와 류지혁의 연속 안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 점 차 살얼음 승부를 이어가던 삼성은 6회말 1사 1·3루에서 김지찬의 좌익수 희생타로 달아났고, 8회말 선두타자 김영웅이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4-1로 점수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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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9회 만루 위기 넘고 4-3 승...후반기 4연승으로 LG 추격
3위 kt wiz가 후반기 4연승을 내달리며 2위 LG 트윈스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kt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9회 1사 만루 끝내기 위기를 넘기고 4-3으로 이겼다. 1회 오스틴 딘의 좌월 솔로포(시즌 28호·홈런 단독 1위)로 앞서간 LG를 상대로, kt는 2회 한승택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최원준의 우월 3점 홈런으로 4-1 역전에 성공했다.8회 오지환의 좌월 투런포로 추격당한 kt는 9회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송찬의 파울 플라이와 문보경 유격수 땅볼로 LG의 끝내기 기회를 막아냈다.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로 복귀한 왼손 로건은 5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하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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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3타점 맹활약' NC, 홈런 2방으로 두산 4-2 제압
7위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후반기를 기분 좋게 열었다.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5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앞세워 4-2로 이겼다.NC는 1회말 김주원과 권희동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박건우의 좌중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김휘집이 좌월 솔로포로 달아났고, 3회말 2사 후 새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박건우가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선발 라일리 톰슨은 6회까지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내주고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김진호와 전사민이 8회까지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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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건 앨런 정식 계약 여부 곧 결정...체중 10㎏ 감량·구속 상승
kt wiz가 부상 대체 선수로 복귀한 왼손 투수 로건 앨런의 정식 계약 여부를 곧 결정한다.이강철 kt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후반기 4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로건의 계약 기간이 곧 끝나며 조만간 구단이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3을 남기고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던 로건은, 오른쪽 어깨 근육 손상 진단을 받은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선수로 6주간 12만5천달러 조건에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돌아왔다. kt에서 4경기에 나선 그는 승리 없이 1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3.68로 양호했고,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로 안정감을 보였다.이 감독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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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부상 대체 선수로 트리플A 출신 마드리스 영입
SSG 랜더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로 블라이 마드리스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SSG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주전급 야수로 뛴 마드리스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코너 외야와 1루를 소화하는 1996년 2월생 마드리스는 MLB 통산 72경기에서 타율 0.204, 2홈런, 12타점을 기록했고, 올해 트리플A 71경기에서는 타율 0.277, 14홈런, 52타점으로 활약했다. 구단은 강한 파워에 콘택트와 선구안을 두루 갖춘 타자라며, 마이너리그 득점권에서 타율 0.338의 클러치 면모를 보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마드리스는 이날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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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후반기 앞두고 2군 코치진 개편...문성현 불펜코치 영입
키움 히어로즈가 정규리그 후반기를 앞두고 퓨처스(2군)팀 고양 히어로즈의 코치진을 개편했다.키움은 오랜 기간 팀에서 활약한 베테랑 투수 출신 문성현을 고양 히어로즈 불펜코치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입단해 2024년까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를 지킨 그는 구단과 선수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친정팀에서 지도자로 첫발을 뗐다.기존 코치들의 보직 이동도 함께 이뤄졌다. 유재신 수비코치는 현역 시절 강점이던 주루 능력을 살려 수비와 주루 파트를 총괄하고, 이병규 작전·주루코치는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수석 필드 코디네이터로 팀 훈련을 지원해 온 이명기와 조범준은 각각 타격 보조코치와 잔류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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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은 정말 '트로이 목마'? 제2의 벨라스케즈 될 수 있어...하이 리스크, 불투명 리턴 유형에 왜 목 매나
KBO 구단들의 외국인 투수 교체 움직임을 바라보는 야구계의 시선은 우려를 넘어 경악에 가깝다. 일부 구단들이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진 우완 투수 트로이 왓슨은 구원을 바라고 성안으로 들여보냈다가 성 전체를 파괴하는 '트로이 목마'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제2의 빈스 벨라스케즈 사태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탄식이 터져 나오는 이유다. 가장 큰 문제는 왓슨이 안고 있는 치명적인 부상 이력과 이에 따른 한계다. 왓슨은 올해 초 우측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마이너리그에 복귀해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는 있으나, 여전히 빌드업이 완성되지 않아 경기당 이닝 소화력이 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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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포수 전준호 영입...입대·아시안게임 공백 대비
SSG 랜더스가 포수진 보강을 위해 전준호(28)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청원고를 나온 전준호는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10라운드 92순위 지명을 받아 백업 포수로 기대를 모았던 자원이다. 1군에서는 통산 13경기에 나서 7타석에서 안타 없이 타점 1개를 기록했다.두꺼운 LG 포수층을 넘어서기 어렵다고 본 그는 지난해 투수로 전향했으나, 퓨처스리그 1경기 등판에 그친 뒤 방출됐다.SSG는 기존 선수의 입대와 조형우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생길 포수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그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투수가 아닌 포수로 쓰겠다는 뜻이다. 구단은 안정적인 기본기와 정확한 송구 능력을 갖춰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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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산물' 울산 웨일즈, 혈세 축내는 하마'인가 '지방의 활력소'인가… 지자체 야구단이 촉발한 외줄타기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프로 야구단 운영을 둘러싸고 세금 낭비라는 비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투자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최근 울산광역시가 연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예산 부담을 이유로 '울산 웨일즈'의 존속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은 최고조에 달한 양상이다.반대 측은 지자체의 상업 스포츠단 운영이 세금의 공익적 사용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한다. 연간 60억 원 규모의 운영비는 고스란히 시민의 혈세로 충당되는데, 정작 그 혜택은 극소수의 야구 관람객과 야구계 종사자에게만 집중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자치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구단의 운명이 흔들리는 정치적 리스크를 감안하면, 자생력 없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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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줄부상' 밀워키, 필더 내주고 매컬러스·고든 영입...마운드 보강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가 트레이드로 흔들리던 마운드를 채웠다.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내야수 겸 외야수 유망주 제이딘 필더를 내주고 우완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좌완 콜턴 고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로 밀워키는 매컬러스의 잔여 연봉을 보조할 422만여 달러의 현금도 함께 받아, 실질 부담 연봉은 250만달러로 줄었다.이번 트레이드는 선발진 강화가 절실했던 밀워키와 총연봉 조정이 필요했던 휴스턴의 이해가 맞물린 결과다. 전반기를 지구 1위로 마친 밀워키는 브랜던 우드러프, 카일 해리슨 등 핵심 선발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투수 보강을 모색해 왔다.새 유니폼을 입은 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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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이냐, 정말 시장에 물건이 없는 건가'...반즈, 뷰캐넌이 삼성 6주 대체 외인 후보?
올 시즌 정상을 조준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6주 부상 이탈이라는 암초를 만나며 대체 외국인 투수 물색에 비상이 걸렸다. 마운드의 공백을 최소화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 속에서 야구계와 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KBO 리그 무대를 거친 검증된 구관들에게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터 정리 과정에서 방출된 뒤 마이너리그 지시를 거부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선언한 찰리 반즈와, 삼성을 거쳐 대만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데이비드 뷰캐넌이 유력한 대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모양새다.그러나 두 선수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현실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우선 찰리 반즈의 경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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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왓슨'이 아닌 '간왓슨'인가? SNS 팔로우 전략으로 몸값 올리는 중...팬들 "KBO가 호구냐" 분통
최근 야구계를 달구고 있는 외국인 투수 트로이 왓슨의 이른바 'SNS 밀당' 행보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에 가깝다. KBO 리그 구단들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며 이적설을 흘리고, 팬들의 반응을 지렛대 삼아 협상 우위를 점하려는 얄팍한 속셈이 뻔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마운드 한번 밟아보지 못한 마이너리그 투수가 한국 구단들의 절박함을 인질 삼아 몸값을 올리는 '갑질'을 벌이는 형국이다.이러한 기형적인 상황이 반복되는 것은 결국 한국 야구를 만만한 '호구'로 보는 해외 에이전트들의 학습 효과 때문이다. 대체 외인 시장의 극심한 기근 속에서 당장 후반기 1승이 급한 구단들은 선수의 무리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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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대기록 예고...김진성 최다 홀드·최정 550홈런 눈앞
16일 재개되는 프로야구 후반기는 승부만큼이나 기록이 볼거리다. KBO 사무국이 15일 추린 후반기 주요 예상 기록을 보면 여러 베테랑이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가장 주목받는 건 LG 김진성이다. 전반기 홀드 16개를 보탠 그는 1개만 더하면 통산 177홀드로 안지만과 최다 홀드 공동 1위에 오르며, 곧 단독 1위 등극도 앞두고 있다.SSG 최정은 대기록 행진의 정점에 있다. 통산 1천600득점, 550홈런, 11시즌 연속 20홈런, 사사구 1천500개를 나란히 바라본다.KIA 양현종은 2천300탈삼진과 12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에 도전하고, 송진우의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재현도 노린다.이 밖에도 kt 우규민은 14경기를 더 나서면 역대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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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은 리그 정상급인데 8위...롯데의 역설, 가을야구 확률 7.1% 뒤집을 열쇠는
선발진만 놓고 보면 롯데 자이언츠의 순위는 쉽게 납득되지 않는다. 전반기 선발 평균자책점 4.05는 리그 3위, 퀄리티스타트는 39회로 2위였다. 조건이 까다로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는 14회로 리그 압도적 1위였다.그런데도 성적표는 38승 45패 2무, 승률 0.458의 8위다. 'psodd' 예측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7.1%에 그친다.이를 뒤집을 열쇠는 세 가지다. 불펜 안정화, 타선 응집력 회복, 수비 보완이다.첫째는 불펜이다. 8회 최준용, 9회 김원중의 뒷문은 탄탄하지만 7회 필승조가 마땅치 않았고 특정 투수 과부하 우려도 컸다. 이 와중에 이이무라 쇼타가 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필승조에 자리 잡으며 숨통을 틔웠다.둘째는 타선 응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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