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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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3연속 무실점·배지환 6연속 안타' 트리플A 한국인 듀오, 콜업 신호 깜빡인다
고우석은 3경기 연속 무실점, 배지환은 6경기 연속 안타. 메이저 콜업을 노리는 두 한국인이 같은 날 트리플A에서 나란히 행진을 이어갔다.고우석(털리도 머드헨즈)은 18일(한국시간) 베르너 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오마하 스톰체이서스(KC 로열스 산하) 원정에 7회말 네 번째 투수로 올라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3-6으로 뒤진 7회말 삼자 범퇴, 8회말은 선두 우익수 뜬공 뒤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트리플A 승격 후 8일 멤피스전부터 시작된 무실점 행진이 3경기로 늘었다.올 시즌 마이너리그 13경기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1.64. 다만 털리도는 3-6으로 졌다.배지환(시러큐스 메츠·뉴욕 메츠 산하)은 PNC 필드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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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 포기하고 3루로 내달린 한 발' 박승규, KBO 3~4월 씬-스틸러상 수상
박승규(삼성)가 사이클링 히트 대신 택한 한 발이 트로피로 돌아왔다.박승규는 KBO·CGV의 '월간 CGV 씬-스틸러상' 3~4월 수상자로 18일 호명됐다.장면은 지난달 10일 NC전 8회말 2사 만루. 원바운드로 가운데 담장을 때린 타구 뒤 2루에서 끊었다면 사이클링 히트였지만, 멈칫 없이 3루까지 내달리며 팀 득점을 택했다.지난 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팬 투표에서 1만5천917표 중 7천327표(46%)를 얻었다.득표는 LG 오지환(최고령 그라운드 홈런·21.8%), SSG 박성한(개막 후 최다 연속 안타·18.2%), 한화 왕옌청(데뷔 7년 만의 첫승·13.9%) 순이었다.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명장면을 빚은 1인에게 주는 상으로, 선수·관계자·응원단 등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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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떠오른다' 19세 박재현, KIA의 새 1번 타자로 폭발...타율 0.338·OPS 0.927
KIA 타이거즈에 또 한 명의 흥행 카드가 등장했다. 2년 전 김도영(22)에 열광했던 팬심이 이제는 프로 2년 차 19세 외야수 박재현에게 향하고 있다.KIA의 새 1번 타자로 입지를 굳힌 박재현은 15~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폭발했다. 15일 마무리 김재윤을 무너뜨린 역전 결승 투런 홈런, 16일 오러클린 상대 우중월 투런포로 영패 모면, 17일 6타수 5안타·도루 2·2타점·4득점의 만점 활약을 잇따라 펼쳤다.인천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5순위로 KIA에 입단한 프로 2년 차의 행보에 팬 시선이 고정됐다.올해 40경기 타율 0.338·홈런 7개·타점 26개에 도루 10개(11시도 중 1번만 실패), 장타율 0.540·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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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면 9위' 김태형 롯데 감독, 5강 승부수 던져야...현 페이스면 또 가을야구 불가능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즌 초반 최하위권 추락이라는 최악의 흐름에서는 다소 벗어났으나, 냉정하게 지표를 뜯어보면 현재 페이스로는 5강 진입이 불가능하다.18일 기준 롯데는 16승 1무 24패, 승률 4할로 9위에 머물고 있다.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는 4.5경기다. 고승민, 나승엽 등 징계 자원들의 복귀와 함께 팀 득점권 타율이 급상승하며 타선에 짜임새가 생겼고, 외국인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한 선발진도 최소한의 계산이 서는 야구를 하고 있지만, 정작 순위를 끌어올려야 할 승부처에서 뒷문 불안과 엇박자 야구로 승수를 쌓지 못하며 마이너스 마진(-8)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더 큰 문제는 중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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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IA 라워, 토론토 떠나 다저스 합류...현금 트레이드
2024년 KIA에서 뛰었던 에릭 라워(30)가 다저스로 향한다.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토론토에서 방출 대기됐던 라워의 다저스 현금 트레이드를 전했다.라워는 2024년 KIA 7경기 2승 2패(ERA 4.93) 후 토론토로 옮겨, 지난 시즌 28경기 9승 2패(ERA 3.18)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올해는 8경기 1승 5패(ERA 6.69)로 부진했으나, 선발 부상에 흔들리는 다저스가 손을 내밀었다.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왼쪽 팔꿈치)·타일러 글래스노우(허리) 이탈로 6인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났고, 16일 에인절스전엔 윌 클라인을 선발로 쓰고 불펜 8명을 동원해 무실점을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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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차에 5팀 밀집' KBO 중위권 대접전...타고투저 뚜렷·관중 400만도 초읽기
이른 무더위와 함께 KBO 중위권 싸움이 한층 뜨거워진다.4위 SSG부터 8위 NC까지 승차 4경기 내 5팀이 이번 주 주중 NC-두산(잠실), 주말 두산-한화(대전)·SSG-KIA(광주) 등 양보 없는 일전을 벌인다.중위권 팀들은 선두권과도 잇따라 부딪힌다. KIA는 LG, NC는 kt와 맞붙는다.시즌 일정의 29%를 마친 18일 현재 KBO는 3강 5중 2약 구도다. kt·LG·삼성이 승차 1경기 내 3강을 이뤘고, 포항에서 열리는 kt-삼성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표 상단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하위권 롯데·키움도 선두와 최대 9.5경기 차에 그쳤고, 마운드 난조에 시달리던 한화가 최근 10경기 7승 3패로 치고 올라와 중위권 변수로 떠올랐다.지난해 비슷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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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양상문 투수코치, '안 오는가' '못 오는가'… 사실상 경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를 지휘하던 양상문 투수코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현장 복귀 소식이 묘연하다. 구단은 공식적으로 '건강상의 이유와 자진 휴식'을 내세웠고, 이후 잔류군 투수코치로의 복귀를 발표했으나 야구계 안팎에서는 사실상 '경질성 보직 변경'이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팀 평균자책점이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시점과 맞물려 이루어진 인사라는 점에서 성적 부진에 대한 문책성 경질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현재 양 코치가 1군에 돌아오지 못하는 배경에는 구단의 구조적 문제와 지도자 개인의 현실적 선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단 입장에서는 이미 박승민 코치를 메인 투수코치로 승격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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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3출루,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한국 야수 듀오의 동시 활약...다저스·자이언츠 모두 10-1 승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8번째 멀티히트와 함께 세 차례 베이스를 밟았다.김혜성은 18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 원정에서 9번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 시즌 타율을 0.274(95타수 26안타)로 올렸다.2회초 2사 1·3루에서 로드리게스의 130㎞ 커브를 우전 적시타로 통타해 1타점을 올렸고, 4회초엔 1루수 방면 내야 안타 뒤 파헤스 안타 때, 9회초엔 볼넷 출루 후 터커의 2루타 때 잇따라 득점했다.지난달 7일 토론토전 이후 두 번째 3출루 경기를 펼친 그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10-1 대승으로 5연승을 달렸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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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027시즌 후 FA 되나?...2할6푼대 이하면 옵트아웃 포기, 2할8푼대 이상이면 시장에 나올 듯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8)는 2027 시즌 후 FA가 될까? 이정후의 옵트아웃 여부를 가를 결정적 분수령은 '타율 2할 8푼'이라는 성적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메이저리그의 평균 타율은 2할 4푼대. 따라서 삼진을 당하지 않는 정교한 컨택 능력을 갖춘 이정후의 가치는 표면적인 타율 이상의 평가를 받는다. 연평균 1,883만 달러의 몸값에 걸맞게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팀의 핵심 상수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2027년까지 2할 6푼대 이하의 성적에 머문다면 시장 가치가 잔여 보장 연봉인 2,050만 달러를 상회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샌프란시스코에 잔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반면 KBO 시절의 정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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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는 아무나 하나?' 편하게 치라고 노시환을 1번타자로 '피신시킨' 한화 김경문 감독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파격적인 실험을 했다. 17일 경기에서 김 감독은 팀의 핵심 거포 노시환을 1번 타자로 배치하는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다소 슬럼프에 빠진 선수가 주자 없는 상황에서 부담 없이 편하게 타격 타이밍을 잡길 바란다는 현장의 배려였다.그러나 일각에서 이는 야구의 정석과 리드오프의 본질을 완전히 망각한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야구에서 1번 타자는 첫 타석의 해방감 뒤로 끊임없는 출루 압박과 진루의 의무가 따르는 피 마르는 자리다. 노시환이 1번에서도 편하게 칠 수 없는 이유라는 것이다. 즉, 1번타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의 오타니 쇼헤이가 1번에서 홈런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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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홈런은 착시?' 박진만 감독, 디아즈 면담해야 할 듯...12경기째 홈런 침묵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12경기째 홈런 침묵에 빠진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의 면담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KBO리그를 결코 만만하게 봐선 안 된다고 경고해야 한다.KBO 리그에서 외국인 타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은 장타력, 그중에서도 홈런이다. 아무리 정교한 타격으로 높은 타율을 유지한다 한들, 외국인 타자가 단타 위주의 생산성에 그친다면 팀이 기대하는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없다.국내 타자들과 차별화되는 확실한 홈런과 찬스를 해결하는 타점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외국인 타자로서의 존재 가치는 희석될 수밖에 없다. 중심 타선에서 거포 본능을 깨워주기를 바라는 사령탑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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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난조' 류현진 200승 또 미뤘다...한화, KT에 7-8 끝내기 패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시리즈 스윕에 실패했고, 류현진의 한미 통산 200승 도전도 다음으로 미뤄졌다.한화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전에서 7-8로 무릎을 꿇었다.이 패배로 한화는 20승 22패로 두산과 공동 6위까지 처졌고, 3연패를 끊은 KT는 25승 1무 16패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류현진은 이날 5이닝 70구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3-2 리드 상황에서 시즌 5승이자 한미 통산 200승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직구 최고 146㎞를 찍은 그는 1회 2실점 이후 추가 실점 없이 안정적이었던 만큼 이른 교체에 대한 아쉬움이 짙었다.그러나 박준영(0.2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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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9K' 박준현 호투에 키움, NC에 3-2 짜릿한 역전승...임병욱 결승 적시타
최하위 키움이 임병욱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NC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키움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전에서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키움은 16승 1무 26패, NC는 18승 1무 23패가 됐다.1회초 안치홍의 시즌 4호 선제 솔로포로 출발한 키움은 3회말 최정원의 기습 번트 안타·도루와 김주원의 우전 적시타에 1-1 동점을 허용했다.키움 선발 '슈퍼 루키' 박준현은 6이닝 99구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데뷔 후 최다 이닝·탈삼진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첫 퀄리티스타트를 적었다.특히 6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김형준을 154㎞ 패스트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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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안타 폭격' KIA, 삼성에 16-7 완승...박재현 5안타·김도영 13호 홈런
KIA가 대구 원정에서 막강 화력으로 삼성을 완파했고, 삼성은 상승세가 꺾이며 선두 자리까지 내줬다.KIA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장단 20안타를 폭격하며 삼성을 16-7로 격파, 시즌 10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KIA는 1회부터 박재현의 안타·도루와 박상준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김호령의 내야 안타와 김규성의 좌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2회에는 김도영이 2사 2루에서 최원태의 148㎞ 직구를 노려쳐 좌월 시즌 13호 투런포(지난 5일 한화전 이후 12일 만)를 작렬했다.삼성은 3회 김성윤 적시타로 따라붙은 데 이어 5회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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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침묵 깬 오스틴' 연타석 홈런·4타점 폭격에 LG, SSG에 6-4 설욕...위닝시리즈 확보
LG 트윈스가 오스틴 딘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전날 끝내기 패배를 설욕하고 위닝시리즈까지 챙겼다.L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6-4로 제압했다.승리의 중심은 3번 1루수로 출전한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었다.그는 LG가 2-1로 앞선 5회초 2사 2·3루에서 김건우의 119㎞ 커브를 통타해 120m짜리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고, 8회초 1사 노경은을 상대로 솔로포까지 추가해 4타점을 쓸어 담았다.최근 6경기 연속 타점이 없었던 오스틴이 모처럼 해결사로 돌아왔다.이날 LG의 6득점은 모두 홈런에서 나왔다.2회초 5번 문정빈의 투런포가 기선을 제압했고, 오스틴의 연타석 홈런이 합세했다.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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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엽-한동희의 7회 악몽' 롯데, 결정적 실책 2개에 두산 빅이닝 허용...4-8 무너졌다
프로야구 롯데가 17일 잠실 두산전(2026 신한 SOL KBO리그)에서 결정적 실책 2개로 빅이닝을 허용하며 4-8로 무너졌다.1-1로 맞선 7회, 박지훈·강승호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내준 롯데는 선발 로드리게스의 1루 견제구를 나승엽이 흘려 박지훈에게 추가점을 내줬다.곧이어 3루수 한동희가 오명진 땅볼을 잡고도 1루로 악송구를 던지면서 강승호까지 들어와 3-1이 됐다.두산은 정수빈 적시타, 양의지 안타, 김민석의 3점 홈런으로 5점을 더해 승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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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59로 추락' 김하성, 9회말 끝내기 찬스 무산...3경기 연속 침묵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복귀 후 세 경기 연속 침묵했다.17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7번 유격수로 나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수술과 재활을 거쳐 지난 13일 복귀한 그의 시즌 타율은 0.059(17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왼손 강속구 투수 페이턴 톨리에게 헛스윙·루킹 삼진을 잇달아 당했고 7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압권은 9회말 2사 만루였다. 2-3으로 쫓던 끝내기 찬스에서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0볼 2스트라이크에서 받아친 안타성 타구가 채프먼의 오른쪽 발목에 맞고 굴절됐고,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까지 시도했지만 1루에서 한 발 늦어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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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N(강백호, 노시환)포는 폭발하는데 KIA KN(김도영, 나성범)포는 침묵…최근 10경기 홈런 '10 vs 1'의 잔인한 대조
한화 이글스의 ‘KN포’(강백호-노시환)가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리그를 압도하고 있는 반면, KIA 타이거즈의 ‘KN포’(김도영-나성범)는 극심한 침묵에 빠지며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이들은 시즌 초부터 뜨거운 듀오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보여준 파괴력의 격차는 잔인할 정도로 벌어졌다. 한화의 강백호와 노시환이 타순 변경 이후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최근 10경기 동안 무려 10개의 홈런을 합작하며 폭발한 반면, KIA의 김도영과 나성범은 팀 타선의 엇박자 속에 단 1개의 홈런을 생산하는 데 그치며 차갑게 식어버렸다. 김도영은 한 개도 치치 못했다. 12개를 쳤던 기세가 한 풀 꺾였다.타점도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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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나가라며?' 한화, '물 들어왔다. 노 젓자'...타선 폭발 때 최대한 많은 승수 챙겨야, 마운드도 다소 안정 찾고 있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센 감독 경질 여론에 시달리던 한화 이글스가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일부 극성 팬들의 거센 비난이 무색하게도,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라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타며 가파른 격상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반등의 중심에는 단연 불을 뿜고 있는 타선이 있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무려 85득점을 몰아치며 경기당 평균 8.5점이라는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10경기 중 무려 절반인 5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만큼 몰아치기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마운드의 안정이다. 타선이 점수를 뽑아내는 동안 투수진은 경기당 평균 4.2실점으로 버텨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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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야구' 찍는 100억원 강백호, 디아즈의 158타점 신화도 넘는다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가 '야구판 슬램덩크 강백호'가 되는 것인가?강백호의 타점 생산력이 무섭다. 강백호는 시즌 41경기를 소화한 16일 현재 벌써 48타점을 쓸어 담았다. 경기당 1.17개의 타점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속도다. 만화 농구 '슬램덩크'의 천재 주인공과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현실 야구에서 진짜 만화 같은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이 페이스를 정규시즌 144경기로 환산하면 산술적으로 약 169타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나온다. 이는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세운 KBO 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인 158타점을 무려 11타점이나 뛰어넘는 페이스다. 당시 디아즈의 158타점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불멸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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