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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야구' 찍는 100억원 강백호, 디아즈의 158타점 신화도 넘는다

2026-05-17 06:21:05

강백호
강백호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가 '야구판 슬램덩크 강백호'가 되는 것인가?

강백호의 타점 생산력이 무섭다. 강백호는 시즌 41경기를 소화한 16일 현재 벌써 48타점을 쓸어 담았다. 경기당 1.17개의 타점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속도다. 만화 농구 '슬램덩크'의 천재 주인공과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현실 야구에서 진짜 만화 같은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 페이스를 정규시즌 144경기로 환산하면 산술적으로 약 169타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나온다. 이는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가 세운 KBO 리그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인 158타점을 무려 11타점이나 뛰어넘는 페이스다.
당시 디아즈의 158타점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불멸의 기록으로 여겨졌으나, 강백호는 불과 1년 만에 이 대기록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금의 기세를 시즌 끝까지 유지할 수만 있다면 디아즈를 넘어 KBO 역사상 최초의 '160타점 돌파'라는 대업도 불가능이 아니다. 이름값 제대로 하며 프로야구 판을 뒤흔들고 있는 '100억원' 강백호가 과연 디아즈의 신화를 깨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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