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결은 16일 강원 춘천 라데나CC 네이처·가든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8강전에서 최예림을 상대로 11번 홀까지 1홀을 뒤지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지만, 12번 홀에서 동점을 만든 뒤 곧바로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최예림을 잡아내며 1홀 차로 역전했고, 17번 홀에서 버디까지 묶어 2홀 차 승리를 완성했다.
박결은 "이틀 연속 36홀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데 솔직히 모든 플레이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며 "정신력이 살짝 약한 편인데 이번엔 그 정도로 떨리지 않았다. 내일도 오늘처럼 즐기면서 하겠다"고 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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