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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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트레이드? 아다메스, 데버스, 채프만보다 가능성 커...메츠, 토론토가 노릴 만해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고액 계약자 4명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그는 1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외야수 이정후(계약 잔액 8500만 달러),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잔여 1억6100만 달러), 1루수 라파엘 데버스(잔여 2억2650만 달러), 그리고 맷 채프먼(잔여 1억2500만 달러)의 계약을 털어내고 리빌딩에 들어가고 싶어 할 것"이라고 했다.나이팅게일은 이어 "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런 사치를 누릴 여유가 없다"며 "대신 시즌 후 FA가 되는 선발투수 로비 레이를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을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일부 구단 관계자들은 에이스 로건 웹에 대한 제안도 들어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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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만 번 타석에 선다는 것, 수적천석(水滴穿石)...한 방울씩, 뇌는 그렇게 바위를 뚫는다
어제 5월 10일 잠실구장 6회초, SSG 랜더스 최정이 두산 베어스 투수 잭로그를 상대로 타석에 들어섰다. 통산 1만 번째 타석이었다. 'KBO 역대 최초'라는 수식어가 전광판 위를 흘렀지만, 결과는 조용한 삼진이었다. 그는 배트를 챙기고 천천히 더그아웃으로 걸어 들어갔다. 환호도 세리머니도 없었다. 그 삼진에 오히려 더 숙연해졌다. 위대한 기록의 순간이 꼭 홈런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그가 몸소 보여줬다.뇌과학자들은 반복 훈련이 뇌에 남기는 흔적을 '미엘린(myelin)'이라는 물질로 설명한다. 신경 회로를 전선이라고 한다면, 미엘린은 그 전선을 감싸는 절연 피복이다. 피복이 두꺼울수록 신호 전달은 빠르고 정확해진다. 그리고 이 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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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한화 오재원, 충격적 30타수 1안타!...김경문 감독, 1번타자 중견수 이대로 방치하나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시즌 전 신인 오재원에 대해 극찬하며 1번 중견수로 중용할 뜻을 밝혔다. 파격적이었다.실제로 개막과 함께 선배들을 제치고 외야 수비의 꽃인 중견수 자리를 꿰찬 그는 기대에 부응하듯 맹타를 휘둘렀다.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한화의 외야 고민이 해결되는 듯했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했다.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30타수 1안타라는 극심한 부진으로 타율이 0.175까지 내려갔다. 장점이었던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타구 판단 실책을 범하며 벤치로 물러나는 시간이 길어졌다. 풀타임 중견수를 맡기엔 아직 경험이 부족한 듯 최근 그의 이름은 대수비, 대주자, 대타 명단에서나 간신히 찾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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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33승은 떠났지만 왕옌청이 왔다...10만 달러의 가성비, 한화 마운드의 새 동력이 됐다
한화 마운드의 위기 속에서 아시아쿼터 좌완 왕옌청이 '구원자'로 떠오르고 있다.폰세·와이스의 메이저리그행에 이어 새로 들인 화이트·에르난데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고 토종 에이스 문동주까지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되며 한화 선발진은 사실상 무너졌다. 그 위기에서 류현진과 함께 마운드를 떠받친 또 한 사람이 연봉 10만 달러(약 1억 5000만 원)도 안 되는 왕옌청이다.왕옌청은 9일 LG전 6.1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2패)을 챙기며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썼다. 개막 2연승 뒤 5경기 무승의 부진 구간에도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3자책 이상은 단 한 차례뿐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LG 에이스 치리노스와의 맞대결에서도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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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킬러' 듀오...한화 김경문 감독이 꺼낸 황영묵·이도윤 카드가 LG를 잡았다
올 시즌 한화는 타선이 화려해졌다. 페라자·문현빈 2·3번 조합이 리그 정상급으로 빛나고, 4년 100억 원에 영입한 강백호가 기대값을 채우는 중이며, 간판 노시환도 점차 부활 흐름을 타고 있다. 그러나 LG에게 가장 까다로운 한화 타자는 정작 따로 있다. 평균 생산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LG만 만나면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는 두 내야수, 황영묵(27)과 이도윤(30)이다.황영묵은 1군 통산 261경기에서 타율 0.289, OPS 0.722를 기록 중이지만 LG전만 떼어 보면 29경기 0.368, OPS 0.897에 9타점·1홈런을 곁들인 타자가 된다. 이도윤도 2024년 LG전 0.286, 2025년 12경기 0.320, 2026년 3경기 0.286으로 'LG 킬러' 행보를 이어왔다. 이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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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6억원이 너무 싸 보이는 이유...삼성 최형우, 발걸음 하나가 곧 역사다
최형우가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가 주말 이틀 사이 KBO리그 최초의 4500루타와 550 2루타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연이어 정복했다.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까지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내며 프로 데뷔 25시즌 만에 통산 4500루타에 도달했다. 리그 44년 역사상 45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최형우가 처음이자 유일하다.2002년 삼성 유니폼으로 데뷔한 그는 긴 무명 시절을 거쳐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 잡았다. 2012년 7월 1000루타를 시작으로 2016년 2000루타, 2019년 3000루타, 지난해 4000루타까지 차곡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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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만루포·완승까지' 삼성, NC 11-1로 무너뜨리며 파죽의 7연승 질주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잠재우며 7연승 질주를 이어갔다.삼성은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로 완승했다. 21승 1무 14패의 삼성은 3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NC(15승 1무 20패)는 7위에서 8위로 밀렸다.또 다른 화두는 최형우였다. 3타수 2안타로 KBO리그 역대 최초 통산 4500루타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승리 투수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러클린(시즌 2승 2패), 패전은 4.1이닝 6실점에 그친 NC 구창모에게 돌아갔다. 타선에서는 5타수 2안타 1홈런 6타점의 류지혁이 해결사였고 구자욱이 투런포로 힘을 보탰다.삼성은 2회초 전병우의 홈스틸과 김헌곤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뒤 구자욱의 우월 투런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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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130m 한 방' 안치홍, 끝내기 만루포로 키움 5연패 사슬 끊었다
키움 히어로즈가 안치홍의 끝내기 만루홈런 한 방으로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키움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13승 1무 23패의 키움은 5연패에서 벗어났고, 선두 KT는 23승 1무 12패가 됐다.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안치홍이었다. 5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9회말 극적인 끝내기 만루포를 책임졌다.선발 박준현은 5이닝 2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에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고, 승리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불펜 유토에게 돌아갔다. KT는 0.1이닝 4실점의 김민수가 패전을 떠안았다.양 팀은 1회부터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다. KT는 1회초 1사 1·3루 기회에서 장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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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영웅 강림' 한화 박준영, 데뷔 첫 선발승으로 부상 공백의 마운드 구원했다
"난세의 영웅을 기대합니다"5월 10일에 있었던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 전 프리뷰에서 이 날 TV 중계를 맡은 박재홍 MBC 해설위원의 멘트다.한화 박준영은 5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러 5이닝 무실점 2탈삼진 3안타 3볼넷으로 호투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그 중에서 1회초 1사 후 구본혁에게 볼넷, 오스틴에게 2루타를 내주며 1사 2-3루 위기를 맞았으나 오지환을 삼진, 천성호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낸 것은 최고였다.4회초에도 2사 후 송찬의를 볼넷으로 내 보냈고 이영빈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박동원을 3루수 플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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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일 만의 미소' 박세웅, 11연패 늪에서 탈출...롯데, KIA 7-3 승리
박세웅이 280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며 롯데 자이언츠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롯데는 1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14승 1무 20패의 롯데는 9위를 유지했고, 스윕을 놓친 KIA(17승 1무 19패)는 두산과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이날 주인공은 단연 박세웅이었다.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4패)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3일 키움전 이후 280일 만의 승리이자 개인 11연패 탈출이었다. KIA 선발 이의리는 2.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KIA가 먼저 앞서갔다. 1회초 박상준·김선빈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도영의 좌익수 적시 2루타와 아데를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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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로그가 깔고 박준순이 굳혔다' 두산, SSG 3-1로 잡고 주말 위닝 시리즈 마침표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두산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두산(17승 1무 19패)은 KIA와 공동 5위, 2연패의 SSG(19승 1무 16패)는 4위가 됐다.선발 잭로그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6.1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3패)을 챙겼다. SSG 선발 최민준은 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2회말 두산이 먼저 움직였다. 홍성호와 윤준호의 안타에 오명진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뒤 박찬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선취했다.3회말에는 박준순이 최민준의 140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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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5이닝 무실점' 박준영 등장...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 앞세워 LG 9-3 완파
새로운 스타의 탄생인가.한화이글스는 5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9-3으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선발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박준영의 5이닝 무실점 2탈삼진 호투는 최고였고 강백호와 허인서의 솔로홈런은 으뜸이었다.다만 6-7회초 실책 3개와 불펜들의 안일한 피칭으로 3실점을 허용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선발투수로 LG는 웰스, 한화는 박준영을 내세웠는데 초반부터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불을 뿜었다.2회말 강백호의 2루타와 노시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김태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2사 후에는 황영묵의 적시 2타점 3루타로 3-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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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도 너무 이르다' 최형우, 25시즌 만에 KBO 최초 4500루타 달성
KBO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42·삼성)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최형우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서 2회까지 2타수 2안타로 KBO리그 최초의 4천500루타 고지를 밟았다. 2002년 데뷔 후 25시즌 만의 위업이다.그는 2012년 1천루타를 시작으로 2024년 4천루타까지 차례로 통과해왔고, 최다안타(2천632개)·최다타점(1천764개)·최다 2루타(550개) 등 KBO의 굵직한 기록을 두루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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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가 언더로 송구?' 다저블루 "김혜성 송구, 유격수로서 문제 있어. 그게 KBO 시절 유격수에서 밀려난 이유" 쓴소리
김혜성(다저스)은 KBO 시절부터 언더로 송구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언더스로우는 긴 거리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김혜성은 2루수로 뛸 때 1루수 프레디 프리먼에 어이없는 언더 송구를 한 적이 있다.김혜성은 현재 유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2루수는 알렉스 프리랜드다. 무키 베츠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미겔 로하스와 번갈아가며 유격수를 맡고 있다. 그런데 벌써 실책이 4개나 된다. 10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서도 1루에 악송구를 했다. 그러자 미 매체 다저블루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김혜성의 송구는 유격수로서 다소 문제가 있으며, 그것이 한국에서 그가 해당 포지션을 떠났던 이유다"라고 쓴소리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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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0회말 끝내기 기회서 판독 미신청 "흔들리는 투수에게 시간 주기 싫었다"
최근 5연패로 다시 최하위에 처진 키움 히어로즈가 9일 kt wiz전에서 6-6으로 비기며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분수령은 연장 10회말 1사 만루였다. 주성원의 강습 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kt 베테랑 우규민이 그대로 1루에 정확히 송구해 위기를 넘겼고, 다음 타자 김건희가 삼진으로 물러나 끝내기를 놓쳤다. 김건희가 피한 몸쪽 공이 유니폼 옷깃에 스친 듯 보였지만 선수와 벤치 모두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았다.설종진 감독은 10일 그 이유에 대해 "공이 닿지 않았다고 봤다. 2구째가 크게 빠져 우규민이 타구에 맞은 뒤 흔들린다고 판단했고, 그 투수에게 굳이 시간을 줄 필요가 없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규민이 곧장 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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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서 5회 볼넷 출루 후 역전 득점
송성문(샌디에이고)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1할대로 추락했다.송성문은 10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전에 8번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22에서 0.182로 떨어졌다.3회 첫 타석에선 더스틴 메이의 9구째 컷패스트볼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5회 1사에선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출루한 뒤, 페르민의 안타와 포일로 3루까지 진루했고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역전 홈을 밟았다.샌디에이고는 선발 바스케스(5이닝 1실점)의 호투로 4-2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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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출신 반즈, 컵스 방출 후 LA 다저스행...좌완 보강 카드로 합류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출신 왼손 투수 찰리 반즈(30)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반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부터 4시즌간 롯데에서 94경기 35승 32패 516탈삼진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반즈는 올해 컵스에서 1경기 3이닝 3실점에 그친 뒤 방출됐다. 좌완 자원이 필요했던 다저스의 손길로 그는 KBO 시절 적이었던 김혜성과 동료가 됐다.다저스는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발목 수술을 받은 내야수 토미 에드먼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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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즌 연속 지구 우승의 마법사' 보비 콕스 전 애틀랜타 감독 별세…향년 84세
애틀랜타 황금기 일군 MLB 거장 보비 콕스 전 감독이 10일(한국시간) 84세로 별세했다.애틀랜타는 그가 조지아주 마리에타서 떠났다고 알렸다. 콕스는 2019년부터 뇌졸중·심장 질환에 시달렸다.빅리그 220경기에 그친 내야수 출신이지만 지도자론 비범했다. 양키스 코치 뒤 1978~1981년 애틀랜타, 1982~1985년 토론토 감독으로 1985년 AL 감독상, 단장을 거쳐 1990년 애틀랜타 감독 복귀.슈어홀츠 단장과 매덕스 등을 영입해 1991·1992년 WS 진출, 1995년 첫 WS 우승. 애틀랜타는 1991~2005년(1994년 파업 제외) 14시즌 연속 지구 우승, 콕스는 1991·2004·2005년 NL 감독상을 받았다.4,508경기 2,504승의 그는 2010년 은퇴, 2014년 명예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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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왕옌청, 한화 '거상'?...류현진 제치고 한화 에이스로 우뚝, ERA 2.64로 팀 내 1위
왕옌청(한화 이글스)은 일본프로야구(NPB) 1군 경력이 없다. 2군에 오랫동안 있었으나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그는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이스턴리그)에서 7년간 활약하며 통산 85경기 34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이에 한화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왕옌청은 NPB 1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KBO를 발판삼기로 했다. 한화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10만 달러 아시아쿼터로 한화에 입단한 왕옌청은 순조롭게 KBO에 안착했다. 8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64로 호투하고 있다. 3점대의 류현진보다 낫다. 사실상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44.1이닝을 던져 매 경기 5~6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했음을 의미한다. 단순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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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LG에 돌아올 때가 됐다고?' 한 달 만에 트리플A 승격 고우석의 빅리그 콜업 시계 빨라지나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이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하고 더블A 등 마이너리그를 전전하자 마무리 유영찬의 이탈을 계기로 고우석에 대해 "이제 올 때도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리그에 올라가기 힘들 것 같으니 돌아오라는 것이다. 이에 구단은 차명석 단장을 미국에 보내 고우석의 복귀를 설득했다. 하지만 고우석은 거절했다. 그는 미국에 남아 계속 빅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석이 미국에 남겠다고 고집을 피운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트리플A 승격 임박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더블A로 강등된 지 정확하게 한 달 만에 고우석은 트리플A로 승격했다. 승격된 당일 고우석은 이레적으로 3이닝 1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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