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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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만장일치' 나올까? KIA 김도영, 역대 최초 대기록 도전...수상은 이미 확실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이콘 김도영(21)이 전인미답의 골든글러브 '만장일치' 수상에 도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5시 1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시상식에선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를 합쳐 10개 부문 수상자가 공개된다.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최대 관심사는 3루수 부문 후보 김도영의 득표율이다.김도영은 올 시즌 타격 3위(타율 0.347) 득점 1위(143점), 장타율 1위(0.647), 홈런 2위(38개), 최다안타 3위(189개), 출루율 3위(0.420)에 오르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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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카디네스 연봉 후려친 것은 조기 퇴단 가능성 때문?...부상은 진행형, 도슨 복귀 대비용일 수도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태업' 논란을 일으킨 루벤 카디네스와 연봉 45만달러, 옵션 15만달러 총액 60만달러에 계약했다. 카디네스 수준이면 100만 달러가 정상이다. 그런데 키움은 그 절반으로 후려쳤다. 그런데도 카디네스는 도장을 찍었다. 왜그랬을까?삼성은 올 7월 대체 외국인 타자로 카디네스와 연봉 32만 7천 달러, 옵션 10만 달러, 이적료 5만 달러 등 총액 47만 7천 달러에 계약했다. 부상으로 조기 퇴단했기에 옵션 부분은 거의 받지 못했을 것이다. 답은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카디네스의 건강 때문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는 여전히 아픈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에 있을 때보다는 덜하지만 미세한 통증은 남아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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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내야수 염승원, 2024 이영민 타격상…우수선수상은 정현우
휘문고 내야수 염승원(18·키움 히어로즈 입단)이 2024년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1일 2024년 부문별 수상자를 공개했다.시상식은 내년 1월 중 개최 예정인 대의원총회에서 한다.이영민 타격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 60타석 이상에 선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받는다.염승원은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73타수 38안타(타율 0.521), 18타점, OPS(장타율+출루율) 1.301을 올렸다.2025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염승원은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을 받아 2025년에는 프로 무대에서 뛸 수 없다.이영민 타격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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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플로리알에 이어 예상대로 폰스도? 올러도 KIA로?...폰스, NPB 잔류 무산 시 , KIA는 타자와 함께 새 투수 발표할 수도
한화 이글스가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알(27)과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플로리알이 한화 입단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한화 구단이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라며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지만, 신체검사 절차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화는 외국인 투수 한 명만 더 결정하면 외국인 영입이 정리된다.나머지 1명의 투수는 코디 폰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폰스는 최근 일본 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떠나 자유의 몸이 됐다.폰스는 지난해에도 KBO리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투수 중 한 명이었다. NPB 잔류 의지가 강해 한국행이 무산됐는데, 이번에 라쿠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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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정상적으로 뛸 것' 삼성 원태인, 어깨 괜찮아…훈련소에서 수류탄도 던져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 어깨 부상으로 조기 강판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24)은 몸 상태를 회복했다며 활짝 웃었다.원태인은 10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부상은 거의 회복했다"며 "지난주에 웨이트 훈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는 "육군 훈련소에서도 포복 훈련을 제외한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받았다"면서 "특히 (모형) 수류탄 투척 훈련까지 했다. 정확하게 던졌다"고 덧붙였다.원태인은 10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S 4차전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일찍 마운드를 떠났다.상황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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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전 한화맨 터크먼!' 컵스서 방출 뒤 2주 만에 옆동네 화이트삭스와 계약 합의
2022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마이크 터크먼(34)이 새 둥지를 찾았다.MLB닷컴의 스캇 머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터크먼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터크먼은 지난 달 23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로 방출됐다. 약 2주 만에 새 직장을 찾은 것이다.2013년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289순위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한 터크먼은 2017년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뒤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해 87경기에 나서 타율 0.277(260타수 72안타) 13홈런 47타점 6도루 OPS 0.865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부진, 2021년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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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LB 진출 키움 선수 중 제일 약해...강렬했던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KBO 기록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팀들의 KBO 출신 한국 타자 영입은 사실상 도박에 가깝다. KBO 리그 기록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키움 히어로즈는 지금까지 4명의 타자를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시켰다. 강정호가 테이프를 끊었고,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가 뒤를 이었다.이들 중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자마자 성공한 선수는 강정호 뿐이다. 강정호는 데뷔 첫 해 0.287의 타율에 15개 홈런을 쳤다. 특히 빠른 직구를 던지는 투수들을 상대로 강한 면을 보였다.강정호는 다음 해에도 21개의 대포를 쏴 슬러거 이미지를 굳혔다. 음주운전 파문으로 더이상 성장하지 못해 아쉽게 일찍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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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대장' 오승환 다음은 '국민거포' 박병호? '인민재판'하듯 '살생부' 올려...삼성과 LG의 선택은?
말도 안 되는 해프닝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번엔 '국민거포' 박병호다. '끝판대장' 오승환이 2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자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이를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의 '레전드'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그를 보호선수 20인에 제외하는 일은 결고 없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번엔 박병호가 '살생부'에 올랐다. 박병호는 삼성 구단의 '레전드'도 아니고 프랜차이즈 스타도 아니다. KBO리그 통산 403홈런을 기록 중이지만 노쇠화가 뚜렷해 보호받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박병호는 삼성맨이 아니기에 야구 측면에서만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그는 2024시즌을 kt wiz에서 시작해 삼성에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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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의 '착각'? 팬그래프스 "직구 중심 접근 방식, 빅리그 타자에겐 안 통할 수 있어"...KBO리그 타자들에겐 위력적
NC 다이노스에서 맹활약한 카일 하트는 미국 매체 매스라이브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빅리그) 로테이션 중간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팬그래프스는 "하트는 5~6번째 선발 투수처럼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그의 패스트볼 중심 접근 방식은 구속이 부족하기 때문에 빅리그 타자들을 상대로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하트의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한국에 오기 전 미국에서 시속140km대 초반에 그쳤다. 그랬던 것이 KBO 리그에서는 갑자기 140km대 후반으로 빨라졌다. KBO리그에서 성공한 원인이다.하지만, 그 정도 포심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게 팬그래프스의 평가다. 2023년 NC에서 뛴 에릭 페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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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삼성에 남는다..이종열 단장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 우리와 함께 갈 것'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전설, 오승환(42)은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삼성은 오승환을 자유계약선수(FA) 최원태 영입에 따른 2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하기로 했다.이종열 삼성 단장은 "오승환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최종 결정은 (구단) 대표님께서 하시겠지만, 오승환은 우리와 함께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단장은 "오승환은 올 시즌에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오승환이 가진 상징성과 기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보호선수 명단에 넣어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현장과도 이야기를 나눴다"며 "조만간 보호선수 명단을 LG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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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팀 입단 정말 기뻐' 삼성 이적 최원태, 최소 150이닝 이상 던지고 싶다
이번에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에 나온 프리에이전트(FA) 선발 투수 가운데 '대어급'으로 꼽혔던 최원태(27)의 행선지는 삼성 라이온즈였다.지난 2년 동안 마음고생이 적지 않았던 최원태는 삼성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삼성 구단은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34억원, 인센티브 합계 1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최원태는 구단을 통해 "명문 팀에 입단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이종열 단장께서 열정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던 최원태는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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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러는 KIA 투수" 위키피디아 "현재 FA"로 정정....KIA, 올러 아닌 다른 선수와 협상 중?
애덤 올러의 신분이 자유계약 선수(FA)로 정정됐다.자유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올러가 KIA 타이거즈 투수로 설명돼 있다는 본지 지적(5일)에 "올러는 현재 FA이다"라고 정정했다.위키피디아는 지난 11월 13일(한국시간)부터 MLBTR의 보도를 인용, 올러가 KIA 선수라고 해왔다. 위키피디아는 "아담 사무엘 올러(Adam Samuel Oller, 1994년 10월 17일 ~)는 프로야구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의 미국인 투수이다. 그는 이전에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다. 그는 2016년 MLB 드래프트 20라운드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지금은 FA라고 정정한 것이다. 미국 'KPRC2'의 아리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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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몸값이 3년 2400만 달러에서 한 달 만에 4800만 달러로?...팬사이디드 "빅리그 16개 팀이 관심 보여"
지난 11월 4일(이하 한국시간) 팬그래프프스의 벤 클레멘스는 FA 톱50 랭킹에서 카일 하트(32)를 48위에 올려놓고 그의 빅리그 계약 규모를 3년 2400만 달러로 예상했다.이는 전년도 에릭 페디의 2년 1500만 달러보다 좋은 계약 내용이다. 그런데 팬사이디드가 7일 "빅리그 16개 팀이 하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팬그래프스의 클레멘스는 하트의 계약 규모를 3년 4800만 달러로 예상했다"라고 했다.2400만 달러가 한 달 사이 4800만 달러로 오른 것이다. 4800만 달러면 평균 연봉이 무려 1600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에서 90만 달러를 받았던 하트가 한 시즌 KBO리그에서 잘 던지고 18배나 많은 연봉을 챙기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메츠머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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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준우승' 삼성, FA 최원태·후라도 영입…선발 2명 한꺼번에 보강
올해 KBO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2명을 한꺼번에 보강했다.삼성 구단은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왔던 오른손 투수 최원태(27)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최원태의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이다. 계약금 24억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원으로 보장액은 58억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원이다.후라도는 계약금 30만달러에 연봉 70만달러로 100만달러를 보장받았다.삼성 구단은 "후라도 합류와 최원태의 영입으로 4선발까지 공고한 전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최원태는 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2016년 1군에 데뷔했다.2023년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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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28세 후라도, 야망이 없는 것인가, 현재에 안주? 일본 구단 후한 대우 뿌리치고 30만 달러 깎였는데도 KBO 잔류
나이가 많거나 실력이 부족해 더이상 메이저리그 또는 일본프로야구에 갈 수 없다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나이도 28세에 불과하고, 일본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후한 대우를 제의받았음에도 KBO리그에 잔류한다면 이해할 수 있겠는가?아리엘 후라도 이야기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그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130만 달러를 받았다. 성적도 좋아 재계약 시 연봉이 최소 150만 달러로 인상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키움은 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보류권을 풀어줘 타 구단으로 가는 것을 막지 않았다.이에 삼성이 발빠르게 움직여 100만 달러라는 싼 값에 그를 낚았다. 보류권이 풀린 선수가 KBO리그 타 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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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삼성이 오승환을 버린다고?...후반기 부진했지만 여전히 활용 가치 있는 투수, 유영찬 부상에 LG가 데려가지 않을 이유 없어
삼성 라이온즈가 FA 최원태를 영입했다. 이로써 삼성은 계약 승인 공시로부터 3일 이내에 보호 선수를 제외한 보상 선수 명단을 영입한 최원태 전 소속 구단인 LG 트윈스에 제시해야 한다.A등급인 최원태를 영입한 삼성은 보상 선수 1명(보호선수 20명 외)과 전년도 연봉 200% 또는 전년도 연봉 300%를 LG에 줘야 한다. 이에 삼성이 20명 보호 선수 명단을 어떻게 정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노장 선수들이 보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승환이20인 보호 명단에서 제외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오승환은 삼성의 '상직적' 선수다. 오랫동안 삼성 마무리로 많은 기여를 했다. 하지만 2024시즌 후반기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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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마이너 각오해야, 첫 해 마이너 거부권 제시 구단 없을 듯...김하성, 고우석도 입단 첫 해 마이너 거부 옵션 없었어
김혜성이 포스팅을 했다. 30개 구단과 협상을 하게 됐다. 미국 매체들의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몸값도 예상밖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다. 실제로 협상에 들어가면 예상과는 딴판인 경우가 허다하다.김혜성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들은 이를 바탕으로 영입 여부를 결정한다. 김혜성이 어느 팀과 계약하기는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계약 내용이다. 몸값은 차치하고서라도 김혜성 역시 마이너리그 옵션을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그랬고, 고우석도 그랬다.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최우선 협상을 하게 된 이유는 마이너 거부권 옵션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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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눔' 프로야구 두산, 팬과 함께 소외계층 위해 연탄 5천장 배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팬들과 함께 연탄 5천장을 배달했다.두산 구단은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4일 서울 도봉구에서 했다"고 전했다.양의지, 강승호, 김택연 등 선수단 28명과 두산 팬 40명이 도봉구 무수골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강승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과 함께 연탄 나눔 행사를 하게 돼 뜻깊었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모와 함께 참여한 최연소 참가자 김예랑(13) 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데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과 함께해서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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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러 미스터리' 위키피디아, 여전히 "올러는 KIA 타이거즈 투수다"...아니라면 정정 또는 삭제 요청해야
지난 11월 13일(한국시간) 미국 'KPRC2'의 아리 알렉산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이저리그 FA 우완투수 애덤 올러가 2025시즌 KBO 리그 챔피언인 KIA 타이거즈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올러 에이전트가 이를 귀띔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MLBTR은 이를 인용하며 올러의 KIA행을 전했다. 하지만 KIA는 '너무 나갔다'라며 펄쩍 뛰었다. 영입 후보 중 한 명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후 KIA는 에이스 네일과 재계약했고. 라우어는 포기했다. 라우어를 대신할 외국인 투수는 3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여전히 물색 중인지, 결정해 놓고도 발표를 하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 있다. 자유 백과사전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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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 도움이 될 것' 키움, 삼성에서 방출된 베테랑 투수 장필준 영입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오른손 투수 장필준(36)을 영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장필준은 이날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장 사무실을 찾아 연봉 4천만원에 내년 시즌 계약을 맺었다.장필준은 200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계약했으나 빅리그 무대는 밟지 못하고 미국 독립 리그와 호주 리그에서 뛰었다.이후 201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아 한국에 복귀했다.장필준은 2017년 21세이브, 2018년과 2019년은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며 삼성 뒷문을 지켰다.그러나 최근 2년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올해는 시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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