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홈런·타점왕' 노시환, 동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프로야구 선수들이 2023시즌 최고의 선수로 한화 이글스 노시환(22)을 뽑았다. 노시환은 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3 마구마구 리얼 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리얼 글러브 어워드는 국내 시상식 중 유일하게 선수들만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상위 5위 안에 든 노시환, 고영표(kt wiz),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양의지(두산 베어스), 홍창기(LG 트윈스)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약 700명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노시환을 택했다. 올 시즌 노시환의 활약은 대
-
엇갈린 이정후와 강백호 '평가'...팬그래프스, 이정후는 "현재 슈퍼스타" 강백호는 '뒷걸음'
2020년 KBO 경기가 ESPN에 의해 미국 전역에 생방송됐을 때 스카우트들은 이정후와 강백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수라고 호평했다.당시 둘은 KBO에서 무서운 타격을 보이며 빅리그 진출을 예약한 듯했다.3년 후, 그러나, 둘의 야구 운명은 엇갈리고 있다. 이정후는 예상대로 메이저리그 진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평균 연봉이 100억 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반면, 강백호는 주춤거리고 있다. 2021년까지는 잘했으나 이후 크고 작은 부상으로 예전 같은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스카우트들도 강백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야구 통계업체인 팬그래프스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국제
-
FA 왼손 투수 함덕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신분 조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왼손 투수 함덕주(28)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LG 트윈스 함덕주에 대한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선수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국외 진출을 노리는 한국 선수는 미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의 신분 조회 요청을 받아야 공식 접촉이 가능하다. 신분 조회가 실제 영입 제의로 이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함덕주는 아직 국외 진출 의사를 외부로 밝힌 적이 없다. 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함덕
-
KBO, 2024년 보류선수 제외 선수 발표…알포드·태너 등 재계약 실패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 보류선수 명단 제외 선수 59명 명단을 공개했다. KBO리그 구단은 매년 11월까지 다음 시즌 재계약 대상자를 의미하는 보류선수를 KBO에 통보한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구단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되거나 은퇴하는 선수를 의미한다. 이미 은퇴를 선언한 장원준, 신성현(두산 베어스), 박석민(NC 다이노스), 조현우(kt wiz), 정주현(LG 트윈스)과 같은 선수가 이번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이를 숨겼다가 롯데 자이언츠 구단으로부터 퇴단 조처를 당했던 배영빈도 이번에 공식적으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구단별로는 한화 이글스가 11명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일배 지도자상'에 김성훈 감독·'이영민 타격상'에 박지완 선정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12월 18일 1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든호텔에서 아마추어 야구와 소프트볼을 총 결산하는 '2023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김일배 지도자상'과 '이영민 타격상'을 비롯한 각 부문별 시상을 진행한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2004년부터 20년 간 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헌신해 온 김성훈 가동초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훈 감독은 올해 회장배(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3개 전국대회에서 소속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도개고 박지완이 차지
-
KIA 타이거즈, 무등산 환경 정화 활동 실시
30일 KIA 타이거즈는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무등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임직원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지구 근처를 돌며 쓰레기 줍기, 생태 위협식물 제거,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환경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구단은 정화 활동에 앞서 올 시즌 선수단이 착용한 헌 유니폼을 국립공원공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선수단이 기부한 헌 유니폼은 국립공원공단의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에 활용돼 장갑과 양말 등으로 다시 태어난다. 주장 나성범은 "연고지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선수들이 처음으로 직접 참여했다는 했다는 데서 뜻 깊은 출발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
두산 베어스, 신임 대표이사에 고영섭 오리콤 사장 선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고영섭(64) 오리콤 사장을 신임 CEO(사장)로 선임했다. 두산 구단은 30일 "고영섭 사장이 2024년부터 두산 베어스를 이끈다"며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라고 전했다. 2017∼2023년 두산 베어스 대표이사로 일했던 전풍 전 사장은 지난 24일 부회장으로 승진해 구단을 떠났다. 고영섭 신임 두산 베어스 사장은 1987년 두산그룹 광고회사 오리콤에 입사했으며, 2004년부터 대표를 맡아 20년 동안 오리콤을 이끌었다.
-
장정석 전 KIA 단장, '선수에 뒷돈 요구 의혹' 압수수색
검찰이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을 받는 장정석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단장에 대해 30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장 전 단장의 주거지 등 2∼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장 전 단장은 지난해 두 차례 포수 박동원(현 LG 트윈스)과의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박동원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장 전 단장의 뒷돈 요구를 신고했고, 이를 알게 된 KIA 구단의 해명 요구에 장 전 단장은 농담성 발언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
'우타 거포' 양석환, 두산과 4+2년 최대 78억원에 FA 잔류 계약
3년 연속 20홈런 친 '우타 거포' 양석환(32)이 두산 베어스와 자유계약선수(FA) 잔류 계약을 했다. 두산은 30일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첫 4년 계약의 총액은 최대 65억원(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39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로 2년 13억원의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다. 양석환은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LG 트윈스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다. 2021∼2023시즌, 3년 동안 두산에서 타율 0.267, 69홈런, 236타점을 올렸다. 이 기간 홈런 부문 3위였다. 최정(90홈런·SSG 랜더스), 호세 피렐라(73홈런·삼성 라이온즈) 만이 양석환보다 많은 홈런을 쳤
-
'이게 가능해?' MLBTR "페디 연봉 최대 410만 달러 될 수 있어. 다른 2명 외국인 선수 포기하면"..."NC서 1년 더 뛰어 주가 높인 뒤 더 좋은 조건으로 빅리그 복귀할 수도"
NC 다이노스가 에릭 페디에 제시한 재계약 대우 규모에 MLBTR이 관심을 보였다.MLBTR은 29일(현지시간) NC가 페디에게 KBO리그 규정 안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제안했다면서 페디가 받을 연봉을 계산했다.KBO 각 구단은 연봉, 옵션, 이적료 등을 모두 포함해 한해 외국인 선수 3명에게 지출하는 금액이 총 400만 달러를 넘기면 안 된다. 재계약 연차에 따라 10만 달러씩 증액될 수는 있다.MLBTR은 "그러면 페디에 대한 최대 제안 금액은 410만 달러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MLBTR은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다른 외국인 선수와의 계약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NC가 다른 외국인 선수 두 명과 계약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풀 공
-
KBO, 2023 골든글러브 후보 10개 포지션에 81명 발표…투수 페디·포수 양의지 유력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확정했다.10개 포지션,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다.규정이닝을 채우거나 10승, 30세이브, 30홀드 중 한 가지 이상을 달성한 투수 28명이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됐다.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로 지목됐다.규정타석의 ⅔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지명타자 후보로 뽑혔다.올해 정규시즌 개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는 자동으로 골든글러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포수 7명, 1루수 3명, 2루수 5명, 3루수 5명, 유격수 8명, 외야수 20명, 지명타자 5명 등이 투표인단의
-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올해 교육 마무리…총 200개 초등학교 방문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한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돈암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티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6년 시작됐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66개교가 증가한 전국 총 200개 초등학교를 방문했다.티볼은 야구와 비슷한 룰로 진행하며, 타자는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치는 대신 티에 공을 올려놓고 공격을 진행한다.KBO는 참가 학교에 강사를 파견하고 150만원 상당의 티볼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으며 장종훈, 송진우, 장원진, 김용달 등 KBO 재능기부위원 10명이 참
-
KIA, 다문화가족 주말 야구체험캠프 ‘유스 베이스볼 캠프’ 개최
29일 KIA 타이거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야구체험캠프 ‘2024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IA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라도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주말 야구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야구체험캠프는 내년 1월 말부터 3월 초까지 5주간 총 다섯 차례 진행되며, 참가자는 함평 챌린저스필드의 선수단 훈련 시설에서 매주 1박 2일로 야구를 배우게 된다. 1주차 야구 규칙 설명부터 매주 기초 체력훈련, 수비훈련, 기술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5주차에는 자체 홍백전을 치른다. 홍백전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참가자는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된다.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
kt wiz, FA 김재윤 보상 선수로 문용익 지명
29일 kt wiz는 삼성 라이온즈와 FA 계약을 체결한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을 지명했다고 밝혔다.kt wiz 나도현 단장은 “최고 150km대의 빠른 직구를 바탕으로 수준급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선수로, 내년 시즌 불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2017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6라운드로 입단한 문용익은, 프로 통산 3시즌 75경기에 등판해 72⅔이닝 4승 2패 4홀드 1세이브, 평균 자책점 3.84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4경기에 나서 13이닝 1승, 평균 자책점 4.15의 성적을 거뒀다.
-
KIA타이거즈,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사랑의 기금 전달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29일 KIA는 광주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투수 전상현이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과 함께 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사랑의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전상현은 “선수단이 조금씩 모은 기금이 좋은 일에 쓰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분이 남다르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2023시즌 동안 최지민, 윤영철, 최형우, 전상현, 나성범, 김선빈 등이 수상한
-
프로야구 신인 선수 108명 도핑 검사 결과 '전원 음성'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도핑 검사 결과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도핑검사는 KBO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했다.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몸을 다쳐 수술대에 오른 1명을 제외한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108명이 참여했고 수술로 도핑 검사를 받지 못한 선수는 추후 검사를 진행한다.KBO는 매년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와 더불어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
kt wiz, 이상호·조현우 등 총 13명 보류 선수 명단서 제외
프로야구 kt wiz가 베테랑 내야수 이상호(34) 등 총 13명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28일 kt는 "조현우, 김성훈, 박선우, 서경찬, 이정훈, 조병욱(이상 투수), 문상인, 정우성(이상 포수), 김병희, 이상호, 지강혁(이상 내야수), 박준혁, 이시원(이상 외야수)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이상호는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NC 다이노스에서 중추 역할을 했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LG 트윈스에서 뛴 베테랑 내야수다.지난해 LG에서 방출된 뒤 kt에 입단했고, 올해엔 주로 대수비와 대주자 역할을 맡았다.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포함돼 다양한 활약을 펼쳤으나 kt의 개편 의지로 1년 만에 다시 방출
-
키움 에이스 안우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28일 키움 히어로즈는 "안우진(24)이 내달 1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안우진은 병무청의 선 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향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소집 해제일은 2025년 9월 17일이다.지난해 15승 8패 196이닝 224탈삼진 평균자책점 2.11로 맹활약해 투수 부문 KBO 골든글러브를 품었던 안우진은 올해도 24경기를 뛰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지만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안우진은 입대를 앞두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면서 "팬들
-
NC 손아섭, 프로야구 은퇴 선배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
NC 다이노스의 손아섭이 은퇴한 선배들로부터 2023년 프로야구 최고 선수로 인정받았다.28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2023 최고의 선수상 수상자로 손아섭을 선정했다"며 "12월 7일 낮 12시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3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를 열고, 각 부문 수상자를 시상한다"고 밝혔따.손아섭은 2023 KBO리그에서 타율 0.339(551타수 187안타), 5홈런, 65타점의 성적을 내며 타율 1위에 올랐고, 개인 통산 4번째로 최다 안타상을 받았다. 또 KBO리그 역대 최초 8년 연속 150안타라는 신기록도 세웠다.손아섭은 지난 27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 "예전에 타율 1위 경쟁을 하다가 밀린 기억이 있다. 이번에도 놓치면, 징
-
이승엽야구캠프, 어린이 108명 참가…이승엽·장원삼·김강민 등 교육 나서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대구에서 유소년 야구 캠프를 개최했다.28일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023 이승엽 드림야구캠프 with 대구광역시'를 지난 2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리틀야구선수와 초등학교 엘리트 야구선수 총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승엽 감독과 정수성 전 두산 코치, 배영수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은 물론이고 최근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김강민도 유소년 야구 캠프에 출동해 어린이 선수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이번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는 타격(김강민), 외야 수비(정수성), 내야 수비(이지영), 스로잉(배영수), 트레이닝(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