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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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원클럽맨'됐다…전준우, 47억원에 4년 계약 합의
20일 롯데 자이언츠는 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 선수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전준우 선수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에 신인으로 입단해 구단의 역사를 매 시즌 새롭게 써 가고 있다. 또한 역대 53번째 1,600경기 출장, 역대 42번째 7시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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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한일전 연장 10회 승부치기서 역전패…준우승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에 역전패를 허락하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3-4로 졌다.연장 10회초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적시타로 3-2로 앞서갔던 한국은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사카쿠라 쇼고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내준 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가도와키 마코토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했다.2017년 열린 초대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0-7로 패해 준우승했던 한국은 6년 만에 열린 2회 대회에서도 일본의 벽에 가로막혔다.우승팀 일본은 상금 2천만엔, 준우승팀 한국은 상금 500만엔을 받았다.더불어 한국은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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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 ‘2023 일구대상’에 JTBC '최강야구' 선정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일구대상자를 선정했다.영예의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은 JTBC 프로그램인 ‘최강야구’가 수상했다. 지난해 6월 6일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프로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독립리그와 대학·고교, 그리고 프로 퓨처스팀과 경기를 펼친다. 한 시즌에 30경기를 치러 승률 7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형식이다.그렇기에 은퇴 선수들은 물론이고, 그들과 함께하는 독립리그와 대학 선수들도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경기에 나선다. 그런 모습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고 감동을 느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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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부산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1만 2천장 기부
17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5일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 2천장을 배달하고, 총 1만 2천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훈, 노진혁, 구승민, 유강남, 김원중, 박세웅, 나균안 선수 및 롯데지주 임원, 구단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석해 소외계층 60여 가구에 필요한 연탄을 전달했다.연탄 나눔에 처음 참여하게 된 유강남은 "뜻 깊은 나눔의 자리에 직접 동참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하루였다. 연탄을 나르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보고, 건네 주시는 말씀을 들으니 더 힘이 났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동절기를 앞두고 최근 물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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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한풀이 한 LG의 우승턱, "LG가전 29% 할인 쏜다"
LG그룹이 프로야구단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이뤄낸 한국 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의 가전 일부 품목에 대해 29%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 LG전자는 함께 응원하고 사랑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LG 윈윈 페스티벌'을 열고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또 18일부터 LG 스탠바이미 고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LG 트윈스 챔피언 에디션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한다. 우승 축하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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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윌커슨과 총 95만 달러에 재계약 완료
롯데자이언츠가 우완 투수 애런 윌커슨(Aaron Daniel Wilkerson)과 재계약을 완료했다.16일 롯데는 "윌커슨이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60만 인센티브 20만)로 2024시즌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23시즌 후반기에 합류한 윌커슨은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총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1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특히 9이닝 당 삼진 9.15, 9이닝 당 볼넷 2.26으로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계약을 완료한 윌커슨은 "2024시즌에도 롯데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 부임하신 김태형 감독님을 도와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 하루 빨리 사직구장에 돌아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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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끝…전상렬·김종호 영입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끝냈다.15일 NC는 "전상렬 코치는 내년 시즌 N팀(1군) 외야 수비·작전주루 코치를, 김종호 코치는 C팀(2군) 외야 수비·작전주루 코치를 맡는다"고 밝혔다.전상렬 코치는 현역 시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뒤에는 두산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0시즌 한화 육성군 총괄 코치, 2군 감독대행으로 선수 육성을 했으며 2022시즌에는 한화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종호 코치는 2013년 NC로 이적해 그해 도루왕을 차지했다.2017년 은퇴한 김종호 코치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강릉영동대 코치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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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신인선수·가족 초청 '루키스 패밀리 데이' 성료
15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3일 2024년 신인 지명선수와 가족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하는 '2024 루키스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루키스 패밀리 데이는 신인선수들과 그 가족에게 입단 축하와 더불어, 구단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구단 측이 기획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구승민, 김원중, 박세웅, 나균안, 한동희, 김민석 등 구단을 대표하는 선배 선수 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신동빈 회장은 신인 선수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축전을 전했다. 또한 신인선수 전원에게 '애플워치' 등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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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프로야구챔피언십 선발 문동주 "주눅 들지 않고 속구 던질 것"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개막전에 선발 출격하는 문동주(19·한화 이글스)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문동주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호주와 치르는 APBC 예선 1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문동주는 15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그랬던 것처럼 '나이가 어리다고 안 될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한국 사람들의 패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문동주는 지난달 대만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로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당시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 '25세 이하 또는 프로 4년 차 이하'로 엔트리를 꾸렸다. 이번 대회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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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 성료...부산고·경남중 우승
롯데 자이언츠가 1989년부터 실시한 롯데기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3 롯데기 야구 대회는 부산·울산·양산 지역의 9개 팀을 포함해 리틀 17팀, 초등 8팀, 중등 14팀, 고등 8팀 등 총 47개 팀이 참가했다. 각 부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리틀부에서는 ‘강서구리틀’, 초등부에서는 ‘양정초’, 중등부에서는 ‘경남중’, 고등부에서는 ‘부산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구단은 경기 운영을 위해 7천만원을 지원했고 참가한 모든 팀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도 전달했다. 또, 결승전에서 응원을 펼친 100명의 팬들에게도 ‘윈지’ 모자를 증정하였다.롯데는 2016년부터 티볼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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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전국유소년대회 우승...시즌 2관왕
충남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야구 정상에 올랐다.14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이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 개막해 12일까지 양구군 하리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총 8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아산시 유소년야구단은 결승전에서 부천시 유소년야구단에 6-2로 승리하고 순창고추장배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3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아산시 유소년야구단 이예준(탕정초)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이예준은 "지난 안동 대회 때 준우승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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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배영빈, 음주운전 적발 은폐했으나 결국 들통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배영빈이 음주 운전에 적발되고도 그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14일 롯데 구단은 "배영빈이 지난달 말 음주 운전 단속에 잡혔던 사실을 지난주에야 파악했다"며 "곧바로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KBO 징계와 무관하게 16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라면서 "운전대를 잡은 사유야 어떻든 숨기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의 모 처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지만 차량을 골목에서 빼다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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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깨어난 롤렉스 시계와 천사도 만취했을 아와모리 소주의 향방
2018년 세상을 떠난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은 구단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며 1998년 당시 약 8천만원 가량의 롤렉스 시계를 구입해 구단에 전달했다."구단이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에게 전달하라"는 메시지도 함께였다.우승 기원 재물은 롤렉스 시계 이 전에 아와모리 소주도 있었다.1994년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장에 방문했던 구 전 회장은 그 지역 특산주인 아와모리 소주를 구입하며 "올 시즌 우승하면 이 술로 건배하자"고 말했고 그 해 아와모리는 진짜 LG의 건배주가 됐다.이듬해 구 전 회장은 우승 루틴을 따라 전지훈련장에 방문하고 아와모리 소주를 사고 다음 우승에 마시자고 기원했지만, 그 술 25년간 입을 꾹 다물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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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LG트윈스, 29년 만에 일궈낸 한국시리즈 우승
LG 트윈스가 학수고대하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무려 29년 만이다.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선발 케이시 켈리의 호투 속에 박해민과 김현수가 공격을 주도해 6-2로 승리했다.1차전을 패했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한 LG는 이로써 종합 전적 4승 1패로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했다.LG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출범한 서울 구단 MBC 청룡을 1990년 인수했다.구단 인수 뒤 '신바람 야구'를 표방하며 프로야구 최고 인기 팀으로 도약한 LG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MBC 시절을 통틀어 1990년과 199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올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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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2만3천750석 매진…누적 관중 26만1천명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KT의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잠실야구장의 관중석은 2만3750석 규모다.한국시리즈는 1차전부터 5차전까지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포스트시즌(PS) 14경기 누적 관중은 26만1천498명이 됐다.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LG는 1차전 패배 후 2∼4차전을 쓸어 담아 3승 1패로 앞서고 있으며 이날 승리하면 29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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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김성근·김인식,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 나서
김응용(82)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성근(80) 전 한화 이글스 감독, 김인식(76) 전 국가대표 감독이 한국시리즈(KS) 5차전 시구를 맡는다.13일 KBO는 이들이 같은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김응용 전 회장은 1983년 해태 타이거즈 감독으로 부임해 삼성 라이온즈 시절까지 총 10차례 KS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정규시즌 2천910경기에서 1천554승을 거뒀다.김성근 전 감독은 2천651경기를 지휘해 1천388승을 거두고 3차례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했다.김인식 전 감독은 2천56경기에서 978승을 거둔 가운데 2006, 2009,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15년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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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亞선수권대회 참가 국가대표 선수단 최종 엔트리 24명 확정
13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난 4월, 연령별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과 평가를 거쳐 정보명 감독을 사령탑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10월 11일 개최된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인하대학교 정원배 감독(수석코치), 단국대 김유진 감독(투수코치), NC 다이노스 손용석 코치(야수코치)를 각 분야별 코치로 선임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는 각 포지션별로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5명, 외야수 4명, 총 24명의 선수가 포함됐다.선수단에는 한국시리즈에 출전 중인 신인 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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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짜릿한 역전 투런포…LG, 2차전 뒤집기로 KS 1승 1패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박동원의 극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정규시즌 1위 팀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kt wiz와 2차전에서 3-4로 뒤진 8회말 박동원이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5-4로 짜릿한 승리를 낚았다.1차전 패배 뒤 2차전도 막판까지 끌려가다 승부를 뒤집은 LG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다.이날 승리로 LG는 지난해 플레이오프부터 이어진 가을야구 5연패의 늪에서도 벗어났다.반면 2021년 우승팀 kt는 한국시리즈에서 파죽의 5연승을 달리다 첫 패를 당했다.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4연승에서 제동이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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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철, 9회 결승 2루타 '쾅'…진격의 kt, 한국시리즈 기선제압
플레이오프에서 기사회생한 kt wiz가 한국시리즈(KS)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kt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에서 9회초 문상철이 천금 같은 결승 2루타를 터뜨려 정규시즌 1위 팀 LG 트윈스를 3-2로 물리쳤다.이로써 기선 제압에 성공한 kt는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복귀를 노리게 됐다.2015년 창단한 KBO리그 막내 구단 kt는 2021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39번 중 29번이나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 74.4%를 기록했다.올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먼저 2연패를 당한 뒤 짜릿한 3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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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정수성 코치·투수 고봉재 등과 작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정수성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두산은 7일 "최근 정수성 코치와 면담했고, 상호 합의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김주찬·고영민·유재신 코치가 롯데 자이언츠, 정재훈 코치가 KIA 타이거즈로 떠났고, 정수성 작전 코치도 두산과 작별했다.조웅천 전 SSG 랜더스 투수 코치를 영입한 두산은 다른 부문 코치 영입에도 힘쓰고 있다.두산은 이날 방출 선수 명단도 공개했다.투수 정유석, 이정원, 장빈, 이기석, 조선명, 고봉재에 포수 신창희와 강산, 외야수 전희범과 김시완까지 10명의 선수가 방출 통보를 받았다.투수 장원준과 김지용, 내야수 신성현은 은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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