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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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이정후와 페디, 곧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선수"
MLB닷컴이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와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를 '곧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는 선수'로 꼽았다.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2023시즌을 한국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보낸 선수 8명을 '빅리그 입성이 가능한 선수'라고 소개했다.KBO리그 선수 중에는 토종 외야수 이정후와 외국인 투수 페디가 조명받았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메이저리그 팀들에 흥미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수준급 타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이 이정후를 향한 관심을 키운다"며 "다만, 올해 시즌 중에 이정후가 발목 수술(왼쪽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인 신전지대 봉합 수술)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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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사관학교, KBO와 함께 야구 최강자 가린다
육군, 해군, 공군이 모두 모여 야구 최강자를 가린다. KBO는 오는 4일 태릉 육사야구장에서 열리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의 야구 교류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각 군의 사관학교가 한 자리에 모여 야구 교류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는 사관학교 생도들을 위해 육군사관학교에 김광림 전 두산, NC 코치, 해군사관학교에 윤학길 전 롯데 코치, 공군사관학교에 장종훈 야구국가대표팀 코치를 파견해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육·해·공군사관학교에 3천만원 상당의 야구공, 배트, 포수 장비, 헬멧 등을 기증했다.야구 교류전 지원을 맡은 KBO는 경기와 훈련에 사용하는 야구공과 우승·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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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레전드 정대현, 프로야구계 복귀한다
16년간 한국 최고의 잠수함 투수로 이름을 날린 정대현 감독이 6년 만에 프로야구 무대로 돌아온다. 삼성 라이온즈는 신임 2군 감독으로 정대현(44)감독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야구를 떠난지 6년만이다. 정대현 감독은 2017년 롯데에서 은퇴한 뒤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연수를 받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동의대 야구부 투수 코치로 지내왔다.정대현 감독은 2020 도쿄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KBO리그 경기도 꾸준히 분석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정대현 감독의 지도력과 육성 능력을 높이 평가해 2군 감독으로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정 감독은 "단순히 관리자의 역할이 아닌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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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대변신…정민태·이진영·정대현·강영식 코치 영입
올해 정규시즌 8위에 머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총 6명의 신규 지도자를 영입하며 팀을 개편했다.삼성은 3일 "정민태 투수 코치, 이진영 타격 코치, 정대현 2군 감독, 강영식 투수 코치, 정연창, 김지훈 트레이닝 코치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보직도 확정했다. 정민태 코치는 1군 메인 투수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이진영 코치 역시 1군에서 타격 코치로 활동한다.강영식 코치는 2군에서 젊은 투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정민태 코치는 2020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최근까지 스포티비 해설위원과 한국야구위원회(KBO) 재능기부위원으로 활동하다 현장으로 복귀했다.'국민 우익수' 이진영 코치는 올 시즌까지 SSG 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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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보훈부, 내일 한미 어린이들과 티볼 축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국가보훈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1시 용산 어린이정원 어린이야구장에서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을 연다.3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장종훈·김동수·장원진·강성우 전 프로야구 선수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한다.한국 군인과 경찰, 소방관 자녀 12명과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자녀 12명이 양국 대표로 뛴다.이들은 수비와 타격 연습,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체육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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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준혁 신임 단장 선임
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단장으로 박준혁을 선임했다. 롯데 구단은 1일 "박준혁 단장이 롯데 자이언츠 출신으로 육성이 기반이 되는 선수단과 프런트를 만들기 위한 조직관리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한 구단 운영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이어 "롯데를 지속적인 강팀으로 만들기 위한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수단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프런트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준혁 단장은 롯데그룹 공채 신입사원 출신이다. 2007년 롯데 그룹에 입사한 그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국제 담당, 마케팅 담당을 거쳐 운영팀장, 인사 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국제 감각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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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3차전, 가수 노브레인으로 불 지핀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한창인 가운데 밴드 노브레인이 플레이오프 3차전의 시구자로 밝혀졌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밴드 노브레인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노브레인은 NC 다이노스의 대표 응원가인 '마산 스트리트'의 저작자다.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씨는 "마산 출신이자 '마산 스트리트'를 제작했기 때문에 NC에는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NC의 광팬이신 아버지꼐서도 매우 좋아하시고, 효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NC 다이노스는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승리하며 kt wiz에 2승으로 앞서고 있다.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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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김하성 온다' 박찬호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11월 2일부터 공주서 열려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충남 공주시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과 공주중학교에서 제21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열린다.31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34개팀 소속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개회식에는 박찬호 선수가 참여하고, 폐회식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김하성 선수와 국내 프로야구 박용태 선수 등도 함께하며 야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11월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6일 8강전, 7일 준결승 경기가 열리며 결승전은 8일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결승전은 TV로도 생중계된다.시 관계자는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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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호주 ABL 캔버라 캐벌리에 선수단 파견
27일 KIA 타이거즈는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의 캔버라 캐벌리에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KIA는 캔버라 캐벌리에 투수 곽도규, 김기훈, 김현수, 홍원빈, 내야수 박민 등 총 5명의 소속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다.심재학 단장은 “군 복무로 인해 실전 경험이 필요한 선수와 1군 무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실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들을 상대로 기량 향상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향후 구단은 지속적으로 ABL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등 선수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한편 선수단은 11월 17일에 열리는 ABL 개막전부터 경기를 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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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캠핑과 피크닉 한번에'…동래캠프닉 성료
26일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14일 사직야구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래캠프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신청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모집된 동래캠프닉은 이 날 연 날리기, 그라운드 보물찾기, 아빠는 파이어볼러, 선수단 식사 체험, 재즈 라이브 공연 및 호러 심야 투어 행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특히, 캠핑 업체 CCC(컨셉 캠핑 크루)와 협업으로 사직야구장의 분위기가 아름답게 연출됐으며, 야구장을 배경으로 준비된 이색적인 호러 심야 투어도 큰 인기를 끌었다.롯데는 사직야구장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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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정재훈·이동걸 코치 영입…서재응·곽정철 코치 재계약 안한다
26일 KIA 타이거즈가 정재훈, 이동걸 코치를 영입했다고 알려왔다.KIA는 "정재훈 코치는 1군 투수를, 이동걸 코치는 불펜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재훈 코치는 2018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의 투수 코치를 맡았다. 이동걸 코치는 2021년부터 한화 이글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투수 코치와 피칭퍼포먼스 코치를 역임했다.한편 KIA는 서재응, 곽정철 코치와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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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28일 올스타전-결승전 개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신세계이마트 그룹이 후원하는 ‘2023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올스타전과 결승전이 오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오전 11시부터 김성한, 김평호(군산상일고), 이만수, 양준혁, 안지만(대구상원고), 김광수, 김용의(선린인터넷고), 심수창, 김성배(배명고) 등 레전드들이 참가하는 올스타전은 프로야구 레전드 스타들이 모교의 고3 현역 선수들과 함께 참여해 선수들에겐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스타 선수 팬 사인회, 현역 선수들과 함께하는 레이스 이벤트, 퍼펙트 피처 이벤트 등도 펼쳐지며 행사를 통해 모여진 수익금은 참가 선수 장학금으로 지원한다.오후 2시 진행되는 대회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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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지휘봉 잡은 김태형 감독 "여름부터 팬들에 이름 불려...책임감 막중"
'우승 청부사'로 롯데 자이언츠 제21대 지휘봉을 쥔 김태형(55) 감독의 취임 일성은 우승이었다.김 감독은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감독 취임식에서 "야구 도시 부산에 롯데 감독으로 부임해서 설레고 기대된다"며 "공격적이고 화려한, 화끈한 야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이강훈 롯데 대표이사와 선수단 대표로 전준우, 안치홍, 구승민, 김원중 등이 참석했다.이 대표이사는 김 감독에게 등번호 88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했고, 선수단 대표는 꽃다발로 새 감독을 환영했다.롯데는 올해 정규시즌을 7위로 마쳐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2013년부터 올해까지 11시즌 동안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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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코칭스태프 8인 재계약 않기로
22일 롯데자이언츠는 "이종운 감독대행,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코치 총 8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군 감독으로 시즌을 시작한 이종운 감독대행은 6월 1군 수석코치로 올라왔고, 래리 서튼 전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자진해서 사퇴하자 8월부터 지휘봉을 잡았다.박흥식 코치는 1군 타격, 전준호 코치는 1군 외야·3루, 최경철 코치는 1군 배터리, 장태수 코치는 잔류군 총괄, 정호진 코치는 잔류군 배터리, 김동한 코치는 퓨처스 내야 수비, 라이언 롱 코치는 1군 보조 타격 코치를 맡았다.롯데는 최대한 빨리 새 코치진을 꾸려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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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심판제(ABS) 도입하면 투수들 '불리'...ABS 전면 실시 미 마이너리그 트리플A 2023시즌 공격지표 전년보다 높아져
KBO가 내년 로봇심판제(ABS)를 도입하기로 했다. 앞으로 인간 심판이 아닌 기계가 볼과 스트라이크룬 판정하게 된다.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보다 빨리 KBO가 실시한다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메이저리그는 내년에도 로봇심판제를 실시하지 않는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계속 실험하기로 했다.KBO가 전격적으로 로봇심판제를 실시하기로 하자 미국과 일본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다.미국CBS스포츠는 KBO의 로봇심판제 실시 소식을 전하면서 메이저리그 상황을 전했다.일부 일본 언론도 KBO의 ABS 전격 실시가 일본프로야구(NPB)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했다.CBS스포츠는 지난 6월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가 "ABS와 관련하여 분명히 해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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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8일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개최
20일 KIA 타이거즈가 오는 28일 오후 1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팬 1,000명을 초청해 ‘2023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팬 참여형 이벤트로, KIA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즐길 예정이며,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불펜 및 더그아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시작해 선수단 사진전, 팬 사인회, 시즌 영상 상영, 선수단 감사 인사, 신인선수 및 군 전역 선수 소개, 무등산 보호 기금 전달식, 시즌 리뷰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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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선임
20일 롯데는 "제21대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며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태형 신임 감독은 신일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0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2001년까지 선수 시절을 보냈다. 은퇴 직후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2015년에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여 8년간 두산 베어스에서 사령탑을 맡았다. 김 감독은 “롯데자이언츠의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 김태형이라는 감독을 선택해 주신 롯데 팬분들과 신동빈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 오랜 기간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성과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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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판정 박차… KBO, 자동 볼 판정 시스템·피치 클록 내년 도입
내년부터 KBO리그에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과 피치클록 제도가 도입된다.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날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2024시즌부터 ABS와 피치클록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ABS는 이른바 로봇 심판이 볼·스트라이크를 판정하는 시스템으로 2020년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범 운영됐다.KBO는 "볼-스트라이크 판정이 정교함과 일관성을 갖게 됐고 판정 결과가 심판에게 전달되는 시간도 단축됐다"면서 "KBO리그에 도입하면 공정한 경기 진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피치클록은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엄밀히 계측하는 제도로 올해 미국프로야구에 도입돼 경기 시간을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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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VP·신인왕 후보 공개…페디·노시환, 문동주·윤영철 경합
마운드를 지배한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와 KBO리그를 대표하는 우타 거포로 자리매김한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2023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올해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 후보를 공개했다.KBO가 선정한 MVP 후보는 총 16명이다.이중 페디와 노시환이 가장 돋보인다.페디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으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을 석권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투수 부문 트리플크라운은 해태 타이거즈 선동열(1986, 1989, 1990, 1991년), 한화 이글스 류현진(2006년), KIA 타이거즈 윤석민(2011년)에 이어 페디까지 한국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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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선빈 1500경기 출장·1500안타 시상식 가져
18일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선빈의 1,500경기 출장, 1,500안타 기념 시상식을 17일 NC전에 앞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김선빈은 지난 9월 5일 수원 KT전에 선발 출전하며 KBO 리그 역대 66번째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서 지난 9월 11일 광주 키움전에서 3회말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44번째 1,5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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