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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반전 노린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대한항공 떠난 막심 영입 확정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쪽 공격 날개를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등록명 그로즈다노프)에서 막심 지갈로프(35·등록명 막심)로 교체하고 4라운드에 들어간다.삼성화재 구단은 2일 기존 외국인 선수인 그로즈다노프와 결별하고 막심 영입을 확정했다.막심은 지난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단기 계약해 대한항공의 우승을 견인했다.이번 시즌에는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가 시즌 초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이탈하면서 대체 선수로 다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막심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276점, 공격 성공률 47.71%로 나쁘지 않은 활약상을 보였다.대한항공은 마지막까지 '팔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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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경마심판 규칙, 공정성 확대하며 국제기준에 가까워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마시행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경마심판 규칙인 ‘심판위원 제재양정 기준’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 채찍사용기준 변경 ▲ 기수 음주 제재기준 강화 ▲ 폐출혈 발생마 주행심사 수검 제한 ▲ 경주능력부진마 처분기준 변경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사안으로는 ’채찍사용기준 변경‘을 들 수 있다. 결승선 직전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기수가 경주마에게 채찍을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기존 20회에서 15회로 줄어든다. 위반 횟수에 따른 과태금액을 상향하였고, 대상경주 격에 따라 15회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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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다승 달성의 주인공은 누구?
경주마 관계자들의 다승 달성은 경마팬들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특히 경주마에 직접 기승해 질주를 선보이는 기수의 다승 소식은 여타 관계자들보다 더 큰 관심을 받는다. ‘마칠인삼(馬七人三)’은 경마 용어로, 경주 결과의 70%는 말의 능력에, 30%는 기수의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의미다. 이처럼 기수의 능력은 경주의 결과를 뒤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다. 2025년 경마 시작을 앞두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두 경마장에서는 뜻깊은 기록 수립을 앞둔 기수들이 있다. 을사년 새로이 한국경마의 역사를 써 내려갈 기수들을 살펴보자.■ 서승운 기수(2011년 데뷔, 부경, 통산 4686전(79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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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경마 마지막 경주, ‘티즈바로우즈’가 대미를 장식해
지난 12월 29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2024년 한국경마의 마지막 경마가 열렸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경주였던 1등급 2000M 대결에서 마이아 기수와 호흡을 맞춘 ‘티즈바로우즈’(한국, 5세, 수, 갈색, 레이팅100, 이노쿠마 히로츠구 마주, 서인석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한국경마의 마침표를 찍었다.올해를 마무리 짓는 서울11경주는 레이팅 100이하의 1등급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하며 혼전이 예상됐다. 최근 코지 기수와 함께 2000M 경주에서 상승세를 보여준 ‘노던타임’이 경주 전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24년 첫 번째 대상경주였던 ‘세계일보배(L)’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빅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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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권역형 순회경마 구현과 경마 상품성 강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2025년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먼저 ‘26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영천경마장을 부산경남과 영남권역으로 블록화 하여 권역형 순회경마 체계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경주마 자원은 부산경남에 상주 체류하되, 경마시행 시 경주마와 인력이 부경과 영천을 순회하는 경마선진국형 순회경마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개장 1년차인 2026년 시범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운영기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 영천경마를 시행할 예정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한 출전 지원금 및 순회경마 장려금 등도 신설된다.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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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로 대한민국 재도약 위한 ‘10대 중점 경영방향’발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을 열고 스포츠로 대한민국 재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10대 중점 경영방향’을 발표했다.지난 2일(목)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하형주 이사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제14대 하형주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으로 세우는 K-sports, 스포츠로 재도약하는 국민의 KSP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인의식·협력해결·변화혁신’ 총 3개 분야 경영방침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10대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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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바둑 랭킹 2위 김은지, '해군' 고근태 5연승 저지
한국 여자바둑 랭킹 2위 김은지 9단이 고근태 9단의 연승을 저지하고 여자 프로기사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출했다.여자팀 마지막 주자 김은지는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 7경기에서 해군팀 두 번째 주자 고근태를 2-0으로 완파했다.김은지는 1경기에서 백 불계승을 거둔 뒤 2경기에서는 305수 끝에 흑 3집반승을 거뒀다.'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은 해군 출신 프로기사 6명과 여자 프로기사 6명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특별 이벤트다.대회를 앞두고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해군팀 2장 고근태가 여자팀의 김다영·오유진·나카무라 스미레·김채영을 모두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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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사발령
■ 실처장급 (‘25.1.1.부)△ 미래공간전략추진단장 송재한 △ 시설처장 한두현 △ 사업기획처장 정인균 △ 정보보안센터장 고상조 △ 말등록복지센터장 유성언 △ 자격검정센터장 안의근 △ 말산업연구소장 이진우 △ 장수목장장 김진갑 △ 제주목장장 강정훈 △ 부산경마처장 김준구 △ 영천사업준비단장 유범균 △ 사회공헌재단 사무총장 배영필■ 부장급 (‘25.1.1.부)△ 감사총괄부장 여학수 △ 청렴감사부장 배재호 △ 국제경마부장 김태형 △ 경주마능력평가부장 이수형 △ 경주자원관리부장 민병현 △ 부경심판전문부장 조용실 △ 제주심판전문부장 강정민 △ 서울출발전문부장 김훈 △ 공정관리부장 김정연 △ 사이버단속부장 신승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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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08] ‘아마복싱’에 왜 ‘아마’를 쓸까
전설적인 복싱 영웅 무하마드 알리(1942~2016)는 1975년 자신의 자서전 ‘ 'The Greatest, My Own Story'에서 1960년 9월 로마 올림픽 라이트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루이빌로 돌아온 직후 백인 전용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를 거부당한 후 올림픽 금메달을 오하이오 강에 던졌다고 주장했다. 이후 1960년 10월 26일, 알리는 그의 프로 복싱 경력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줄 11명의 저명한 루이빌 지역 사업가들로 구성된 신디케이트와 계약을 맺었다. 아마복싱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프로복싱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전분적으로 복싱을 하는 선수들은 알리처럼 아마를 거쳐 프로에 들어간다. 아마 선수 때, 실력을 쌓고, 프로 선수로 전환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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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자가대의 '착각?' 여준석은 '제2의 하치무라'가 아니었다...여, 너무 강한 팀에 간 듯, 출전 기회 너무 없어
여준석이 곤자가대에 편입한 것은 실책으로 보인다. 곤자가대 역시 그를 과대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곤자가대 농구 팀 뉴스를 전하고 있는 불독스 온 SI는 2024~2025시즌 곤자가대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여준석을 벤치 멤버도 아닌 교체 선수로 분류했다. 출전 시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경기 승부와 관계 없는 '가비지 타임'에 나온다는 것이었다.매체는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로테이션에서 제외되기 전까지 여준석은 벤치에서 제한된 역할을 수행하면서 때때로 번쩍였다"며 "판단력과 공격에 대한 감각을 향상한다면 출전 시간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출전 시간 확보에 급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매체의 전망대로 여준석은 가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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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진기록' NBA 르브론 제임스,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출전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커리어의 금자탑을 추가했다.제임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 34분 12초를 뛰며 23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올렸다.이 경기 출전만으로 제임스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NBA 역사상 최초로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출전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1984년 12월 30일생인 제임스는 만 18세이던 2003년 10월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NBA에 데뷔했다.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2번째 시즌을 보내는 가운데 이틀 전 만 40세가 됐고,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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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삼척시청, 인천광역시청 꺾고 개막전 승리
삼척시청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다.삼척시청은 1일 오후 5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0-19로 이겼다.전반은 양쪽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삼척시청 박새영 골키퍼가 11세이브, 인천광역시청 이가은 골키퍼는 7세이브로 맞섰다.인천광역시청이 삼척시청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삼척시청이 5-1로 달아났다. 강주빈의 중거리 슛으로 삼척시청이 초반부터 앞섰다.인천광역시청이 슛을 시도하기 힘들 정도로 삼척시청의 박새영 골키퍼와 수비에 막혀 15분 동안 3골에 그쳤다. 삼척시청도 이가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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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두자릿수 득점' 삼성생명, 안방서 KB 격파…4연패 선사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안방에서 청주 KB를 제압하며 기분 좋게 2025년을 시작했다.삼성생명은 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68-59로 이겼다.이번 시즌 KB와의 3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삼성생명은 9승 6패를 쌓아 3위를 지켰다. 선두 부산 BNK(12승 3패)와는 3경기 차다.4연패에 빠진 KB는 5승 10패로 인천 신한은행에 공동 4위를 허용했다.1쿼터 21-19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생명은 2쿼터에도 우위를 이어가다가 33-28에서 강이슬의 3점 플레이를 비롯해 7점을 내리 허용하며 33-35로 역전당했다.하지만 2쿼터 종료 8초 전 강유림의 3점포가 꽂히면서 36-35로 다시 전세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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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하남시청, 충남도청 8연패 빠트리고 2연승 거둬
하남시청이 충남도청을 8연패에 빠트리고 2연승을 거뒀다. 하남시청이 1일 오후 3시에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8-25로 이겼다.이로써 하남시청은 5승 3무 4패(승점 13점)로 3위를 지켰고, 첫 승 도전에 실패한 충남도청은 1무 11패(승점 1점)로 6위를 기록했다.전반 초반에 1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충남도청이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어수선해진 틈을 타 하남시청이 빠르게 공격하며 7-2로 달아났다. 충남도청이 새롭게 손발을 맞추다 보니 위치 선정에서 혼선을 빚었다.충남도청이 김정우에 이어 신인 김태관의 데뷔 골로 추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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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노리는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 서울시청 꺾고 개막전 승리 거둬
2연패를 노리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꺾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일 오후 1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1매치 데이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28-20으로 이겼다.SK슈가글라이더즈가 전반 초반에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격차를 벌리면서 주도권을 쥐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전반에 벌린 격차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첫 경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이적한 박조은 골키퍼의 세이브로 출발한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강경민과 유소정의 연속 골로 3-0으로 앞섰다. 윤예진의 윙 슛으로 첫 골을 넣은 서울시청이 4-2까지 따라붙었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SK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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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2025년 한국 마라톤, 한국 신기록 넘어 세계로!
한국마라톤이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운 역사가 있다. 바로 손기정 선수와 서윤복 선수의 이야기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는 일제강점기 가운데 눈물을 머금고 달려 2시간 29분 19초 2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했다. 당시 세계 마라토너들의 목표가 2시간 30분의 벽을 깨뜨리는 것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손기정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세웠는지 가늠할 수 있다. 이어 매년 4월에 열리는 유서 깊은 마라톤 대회를 빼놓을 수 없다. 보스턴 마라톤대회다. 광복 후 참가한 1947년 대회에서 마라톤 영화 ‘1947 보스톤’ 주인공 서윤복이 2시간 25분 39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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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07] ‘프로복싱’에 왜 ‘프로’를 쓸까
현재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는 WBA, WBC 헤비급 통합챔피언인 올렉산드르 우식(37)이라는 프로복싱 헤비급 최강자를 보유하고 있다. 우식은 지난 달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타이슨 퓨리(36·영국)를 12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눌렀다. 세 명의 부심 모두 116-112로 채점할 만큼 완벽한 승리였다. 우식은 지난 해 5월 당시 통합챔피언이자 3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던 퓨리에 2-1 판정승을 거두고 새 통합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이후 7개월 만에 열린 리매치에서 다시 퓨리를 누르면서 명실상부 지구촌 최강의 헤비급 복서임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런던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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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 32점 원맨쇼' NBA 뉴욕, 최하위 워싱턴 잡고 8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32점을 책임진 칼앤서니 타운스를 앞세워 8연승을 달렸다.뉴욕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26-106으로 완파했다.워싱턴을 상대로 치른 직전 원정 경기에서 무려 55점을 쓸어 담은 가드 제일런 브런슨의 맹활약에 4점 차 승리를 거둔 뉴욕은 이번에는 빅맨 타운스 덕에 완승했다.타운스는 내곽에서 던진 19개의 슛 중 13개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자유투도 7개 중 6개를 성공했다.리바운드도 13개를 잡아내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승부처였던 4쿼터에 가장 빛난 선수도 타운스였다.쿼터 중반 호쾌한 연속 덩크로 4득점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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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새 전력 베일 벗는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 2연패 시동 거나?
이적과 트레이드 그리고 선수의 은퇴가 마무리 되면서 새롭게 전력을 갖춘 여자부 경기가 개막전과 함께 시작된다.2025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1, 2매치 데이 경기가 열린다.[ 1일 13:00 서울시청 vs SK슈가글라이더즈 ]1일 오후 1시에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서울시청과 통합 우승을 한 SK슈가글라이즈가 격돌하며 여자부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시즌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2승 1무로 우위를 보였다.SK슈가글라이더즈의 최대 강점은 강경민, 강은혜, 유소정, 송지은의 가공할 공격력이다. 여기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수비의 핵인 한미슬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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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 역할 확대로 체육인 인권보호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김선교, 신동욱, 임오경, 진종오, 황희 의원)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체육인 인권보호,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첫째,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제도가 신설된다. 그동안 피해자 또는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기각’ 또는 ‘각하’ 결정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 절차가 없었다. 앞으로 피해자나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포츠윤리센터에 설치되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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