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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kt 해먼즈 영입'...2024-2025시즌 61경기 17.2점 활약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레이션 해먼즈를 영입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206cm 키와 109kg 체중의 포워드 해먼즈는 2024-2025시즌 61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17.2점, 9.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렸다.뛰어난 운동능력과 함께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득점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해먼즈는 이미 KBL 무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리그 특성과 팀 전술에 신속하게 적응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주입해줄 핵심 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해먼즈는 "KBL의 전통적인 명문 구단인 현대모비스에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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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무승부' 한국, 알제리와 24-24 무승부...세계 남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 21∼24위전 진출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21∼24위 순위 결정전에 참가하게 됐다.한국은 24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펼쳐진 IHF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 6일차 17∼32위전 2조 마지막 경기에서 알제리와 24-24 무승부를 기록했다.대회 17∼32위 토너먼트에서 2승 1무 성적을 올린 한국은 알제리와 승점에서는 동일했지만, 골 득실차에서 뒤져 조 2위로 마감했다.총 32개 참가국 중 상위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프레지던츠컵으로 불리는 17∼32위 경쟁에서 21∼24위 그룹으로 분류됐다.이날 경희대 소속 이민준이 8골과 3어시스트를 작성하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한국은 경기 막판 9분여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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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골프 거리 측정기 넘어 ‘러닝워치’ 시장 공략 나선다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20년간 축적한 정밀 GPS 기술력을 기반으로 러닝워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스포츠 웨어러블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보이스캐디는 정교한 위치 측정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골프워치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입지와 높은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기술적 우위와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특화된 러닝워치를 선보이며 러닝 시장에서도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러닝 전문 브랜드 ‘NU:RUN(뉴런)’을 론칭하고, 오는 8월 첫 러닝워치 출시를 예고했다. 뉴런은 "NEW BEAT, NU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러너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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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베테랑" 전영아, 배구연맹 심판위원장 취임...여성 두 번째
한국배구연맹(KOVO) 새 심판위원장에 오른 전영아(54) 심판이 "전체 심판진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측면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심판들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소통도 강화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4일 배구연맹 이사회에서 신임 심판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영아 심판은 프로배구 여성 심판 중 유일하게 리그 출범 원년인 2005년부터 20년 이상 현역으로 활동해온 베테랑이다.여성이 심판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전임 최재효 위원장 이전인 2023년 7월부터 심판단을 총괄했던 강주희 전 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신임 전영아 위원장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선수 경력을 갖고 있다.경복여상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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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4강' 보아송, 윔블던 예선 1라운드서 충격 탈락
프랑스오픈에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연출했던 로이스 보아송(프랑스)이 윔블던 무대에서는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현재 세계 65위 보아송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진행된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예선 1라운드에서 캐나다의 카슨 브랜스타인(197위)에게 1-2(2-6 7-6<7-1> 4-6) 세트 스코어로 무릎을 꿇었다.이번 패배로 22세 보아송의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본선 진출 도전은 좌절됐다.보아송은 이달 초 막을 내린 프랑스오픈에서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해 테니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회 전 361위라는 초라한 랭킹에도 불구하고 제시카 페굴라(미국),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같은 세계 톱10 선수들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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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랭킹 상승 작전' 가동...홍콩 두호이켐과 여자복식 듀오로 미국 스매시 출전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신유빈은 24일(이하 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막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한다.지난 주말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끝난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 참가해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하고, 최효주(한국마사회)와 여자복식 준우승을 일군 데 이은 바쁜 일정이다.신유빈은 이번 여자복식에서 왼손 최효주와 두 번째로 함께 출전하고, 혼합복식에선 작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5월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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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대이동' OK저축은행, 안산 떠나 부산으로! 2013년 창단→수도권 벗어나 지방행
남자배구 OK저축은행이 12년간 터를 잡았던 안산을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국에서 남녀부 전체 14개 구단이 참석한 이사회를 열고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OK저축은행은 기존 연고지인 경기도 안산시에서 부산광역시로 근거지를 변경하겠다는 신청서를 연맹에 제출했었다.이사회 승인으로 OK저축은행은 2013년 4월 안산을 홈으로 출범한 지 12년 만에 부산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부터 약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한다.이번 이전은 최근 프로구단들이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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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또' 김요한, 역도 67kg급 용상 주니어 신기록...167kg 성공
진안군청 소속 김요한(18)이 역도 남자 67kg급 용상에서 자신의 한국 주니어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김요한은 24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kg급 용상 2차 시도에서 167kg 성공으로 새로운 주니어 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지난 3월 전국주니어선수권에서 본인이 세웠던 166kg를 1kg 넘어선 것으로, 불과 3개월 만에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김요한은 용상 종목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인상에서 120kg로 5위에 그치면서 가장 중요한 합계 부문에서는 287kg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67kg급에서는 이창호(양구군청)가 합계 297kg(인상 134kg, 용상 163kg)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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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꿈 무산' 한국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4위로 아쉬운 마감...카타르전 0-3 완패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5 AVC 네이션스컵에서 4위에 머물며 아쉬운 대회를 마감했다. FIVB 랭킹 25위인 한국은 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진행된 3위 결정전에서 24위 카타르에게 세트스코어 0-3(21-25, 20-25, 23-25)으로 완전히 무너지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D조 예선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을 각각 3-0으로 압도하며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호주까지 제압하며 4강 무대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개최국 바레인에 2-3으로 아깝게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도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올해 대회는 작년까지 AVC 챌린지컵으로 불렸던 대회가 명칭을 바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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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67] 필드하키는 왜 ‘미터법’을 쓸까
필드하키 경기장 규격은 가로 91.4m, 세로 54.86m이다. 양끝 골 라인으로부터 14.6미터 이내에 반원 모양의 슈팅 서클이 존재하며, 22.9미터 거리엔 경기장에 세로로 그려진 라인이 있다. 경기장 중앙엔 경기장을 반으로 나누는 센터 라인이 그어져 있다. 미터법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소수점으로 표시된 점이 흥미롭다. 이는 예전 야드를 미터로 바꾼 흔적이다. 야드로 표시할 때는 가로 100야드(91.4m), 세로 60야드(54.86m), 슈팅서클 16야드(14.6m), 페널티 스트로크 7야드(6.4m)로 소수점이 없다. 영국에서 19세기에 시작된 필드하키는 처음에는 야드로 거리를 표시했다가 1924년 1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하키연맹이 설립되면서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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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기다림 끝' 초클루, 드디어 우승컵 들었다! 스페인 전설 산체스 4-1 완파... PBA 통산 2승째 달성
튀르키예 3쿠션 스타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가 스페인의 전설적 선수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물리치고 프로당구 2025시즌 첫 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초클루는 23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에서 산체스를 세트스코어 4-1(15-12, 15-11, 15-8, 6-15, 15-4)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투어 정상에 올랐다.초클루가 PB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은 2023-2024시즌 9차전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일이다.한편 대회 기간 중 단일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웰컴톱랭킹' 특별상(상금 200만원)은 128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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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핸드볼, 캐나다 42-29 대승...세계선수권 2연승
김오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승 가도를 이어갔다.한국은 23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진행된 IHF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 5일째 17∼32위 결정전 2조에서 캐나다를 42-29로 크게 물리쳤다.앞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미국을 35-33으로 꺾은 한국 대표팀은 이번 캐나다전 승리로 대회 2연승을 달성했다.총 32개국이 참가한 이번 월드컵에서 본선 16강 티켓을 놓친 한국은 프레지던츠컵으로 불리는 17∼32위 토너먼트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는 강세현(강원대)이 10골과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한국 대표팀은 24일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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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냈다!" 고민호, 테니스협회장배 18세부 남자단식 2년 연속 우승
양구고등학교 고민호가 하나증권 제4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 18세부 남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고민호는 24일 강원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진행된 대회 9일째 18세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디그니티A 소속 서현석을 세트스코어 2-0(6-1, 6-3)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고민호는 "고등학교 3학년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대 선수가 공을 낮게 깔아서 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오늘 포핸드 타구감이 특히 좋았고 낮은 자세에서도 안정적으로 공을 받아낼 수 있었던 것이 승리로 연결된 것 같다"고 경기 분석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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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대변혁' 프로배구 트라이아웃 제도 완전 폐지! 2027시즌부터 자유계약 도입
최근 10여년 동안 유지해왔던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자유계약 제도가 도입된다.한국배구연맹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사무국에서 남녀부 14개 구단이 모인 가운데 제21기 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외국인 선수 제도와 OK저축은행 연고지 이전, 남자부 보수 감액 등 안건을 논의했다.먼저 이사회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논의해왔던 자유계약 제도 도입을 아시아 쿼터는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는 2027-2028시즌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연맹은 "최근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의 실력 하향과 대체 선수 선발 어려움 등 트라이아웃 제도의 한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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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건강한 마을 만든다, ‘우리 마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최북단 경기 파주를 시작으로 ‘정남진’ 전남 장흥까지 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마을을 방문하며, ‘우리 마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우리 마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는 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유소년 대상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건강·체력 측정, 의료 상담 및 건강용품을 지원하는 ‘통합형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체육공단의 대표 지역 연계 사업이다. 지난 20일(금)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삼성초등학교에서는 전 국가대표이자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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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직원(기간제 근로자) 공개 채용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단체지원 프로스포츠 정책 및 공통 사업을 보조할 인재를 모집한다.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전공 불문)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채용일 즉시 근무 가능한 자이며,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다.채용 분야는 사무행정으로, 주최단체지원 기금사업 등 협회 사업 수행을 위한 실무 및 행정 보조를 담당한다.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류는 2025년 7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채용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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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하반기 등급 심사 발표…류재열·황승호 이제는 슈퍼특선!
지난 20일, 25년 하반기 경륜 선수 등급 심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성적을 토대로 실시된 이번 등급 심사 결과 승급 72명, 강급 70명으로 총 142명의 등급이 바뀌었다. 변경된 등급은 내달 4일 열리는 27회차 경주부터 적용된다. 임채빈, 정종진, 양승원 슈퍼특선 수성, 류재열·황승호 합류 가장 큰 관심사인 슈퍼특선(SS)을 먼저 살펴보면 임채빈과 정종진이 굳건히 자리를 지켰고, 5월에 약간 주춤했던 양승원도 6월부터 기량을 되찾으며 슈퍼특선을 유지했다. 이에 반해 전원규와 인치환이 류재열과 황승호에게 슈퍼특선 자리를 내줬다. 임채빈과 같은 수성팀인 류재열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슈퍼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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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한국행정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 발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행정학회(회장 정광호 서울대 교수)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불법도박 대응을 위한 사행산업 규제의 합리화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급증하는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은 6월 20일 발표를 통해 지속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재조명하고, 합리적인 사행산업 규제 개선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을 강조했다.최근 우리 사회는 불법도박으로 인한 폐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매체가 발전함에 따라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불법도박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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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시공사-발주처 합동 특별 재해예방기술지도 컨설팅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월 19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공사와 발주처가 함께하는 특별 재해예방기술지도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 상 1억원‧1개월 이상의 공사는 현장근로자에 대한 법정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은 해당 법정 의무 교육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마사회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가 시행한 프로그램이다.이날 산업안전지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실제 공사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서류 작성·비치 요령, 각종 안전 활동 및 준수사항,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시공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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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는 6월 20일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한국마사회 유캔센터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협력 체계·구축 ▲중독·심리 상담, 교육,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중독 상담 전문성 강화와 슈퍼비전을 위한 자문·교육·워크숍 운영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및 발전과 관련한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 중독 예방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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