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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매치'서 돈치치 31점 폭발...레이커스, 덴버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3위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주요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서부 콘퍼런스 순위를 끌어올렸다.레이커스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덴버를 120-108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43승 25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고, 44승 26패가 된 덴버는 4위로 내려갔다.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치러졌다. 레이커스에서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루이 하치무라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덴버 역시 리그 MVP 니콜라 요키치가 팔꿈치 부상으로, 저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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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홈경기' GS칼텍스, 스트레이트 승리로 유종의 미
시작은 안 좋았지만 마무리는 좋았다.GS칼텍스는 3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 - 0(25-23, 25-17,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탈꼴지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끝냈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김미연은 오랜만에 출전해 10득점을 기록했고 이주아와 김주향도 각각 8점-7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이주아가 공격성공률 46.7%-디그 10개를 기록하며 공-수에 걸친 활약을 한 것은 압권이었다.세터 김지원과 안혜진이 각각 20세트-12세트를 올리며 서로의 부담을 덜어준 것은 백미였다. 리베로 유가람도 디그 12개를 기록하며 후방라인을 잘 지켜냈다.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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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H리그, 3위 따라잡느냐 5위에 따라잡히느냐 기로에 선 서울시청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3매치 데이 네 경기가 열린다. 이번 매치에서는 서울시청이 3위를 따라잡느냐, 5위에 따라잡히느냐의 갈림길에 섰다.[ 21일 저녁 8시 인천광역시청(1승 15패, 승점 2점 8위) vs 삼척시청(10승 1무 5패, 승점 21점 3위) ]21일 저녁 8시에는 8위 인천광역시청(1승 15패, 승점 2점)과 3위 삼척시청(10승 1무 5패, 승점 21점)이 격돌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삼척시청이 2연승을 거뒀다.인천광역시청은 12연패에 빠졌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으로 30골 이상 내주면서 수비가 더 약해졌다. 공격은 20골 중반까지 올라왔는데, 실점이 늘면서 큰 점수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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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챔프전 MVP 안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창단 6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BNK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5-54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아산에서 열린 1, 2차전에 이어 안방에서 치른 3차전까지 모두 승리한 BNK는 시리즈 스윕(3전 전승)으로 창단 이래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2019년 창단한 BNK는 2022-2023시즌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으나 당시 우리은행에 3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그로부터 2년 만에 똑같은 상대를 상대로 완벽한 설욕에 성공하며 사상 첫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BNK의 박정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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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5] 엄복동을 왜 ‘동양 자전거 왕’이라 말할까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대에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안창남(安昌男)은 조선인 최초의 비행사이며 엄복동(嚴福童)은 '동양 자전거 왕'으로 불린 유명한 자전거 선수다. 엄복동(1892-1951)은 암울했던 시절, 자전거를 통해 조선인들의 자존심을 한껏 높여준 인물이었다. (본 코너 1381회 ‘왜 ’사이클‘을 ’자전거‘라고 말할까’ 참조)엄복동이 ‘동양 자전거 왕’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것은 당시 아시아 최고 선수로 명성을 날렸기 때문이다. 엄복동은 1923년 5월 20일 중국 대련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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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트리플더블-타마요 32점...LG, DB에 13점 차 완승
창원 LG가 외국인 선수 듀오의 맹활약을 앞세워 원주 DB를 완파하고 정규리그 2위를 굳게 지켰다.LG는 20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81-68로 제압했다. 이로써 2위 LG는 29승 17패를 기록하며 3위 울산 현대모비스(28승 18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이날 승리로 LG는 프로농구 정규리그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PO) 4강 직행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반면 6강 PO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6위 DB(20승 27패)는 연패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위 안양 정관장(19승 27패)과는 불과 반 경기 차에 불과해 6위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LG는 경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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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반기문 전 유엔 총장 명예위원으로 선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됐다.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개최된 제144차 총회에서 반 전 총장과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전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 회장 2명을 IOC 명예위원으로 추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IOC는 올림픽 운동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저명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명예위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한국인 최초로 유엔 수장을 역임한 반 전 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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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레전드' 최윤아, 친정팀으로 돌아와 사령탑 맡는다
여자농구 신한은행이 최윤아 전 국가대표팀 코치를 새 수장으로 영입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최윤아 전 대표팀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한남대 출신인 최 감독은 현역 시절 2003년 현대건설을 거쳐 2004년 신한은행에 입단했다. 이후 2017년까지 신한은행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6회, 챔피언결정전 7회 우승을 이끌어 '레알신한'의 전성기를 함께했다.은퇴 후에는 신한은행과 부산 BNK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팀 리빌딩과 전력 강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한은행 구단은 "구나단 감독과 이시준 감독대행을 포함한 기존 코칭스태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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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안영준, 첫 트리플더블 활약으로 5라운드 MVP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의 주축 포워드 안영준이 5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KBL은 20일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안영준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기자단 투표에서 안영준은 총 유효표 95표 중 59표를 획득해 팀 동료인 자밀 워니(20표)를 큰 차이로 제치고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5라운드에서 안영준은 9경기 동안 평균 35분 28초를 출전하며 경기당 15.9득점, 5.4리바운드, 3.0어시스트의 균형 잡힌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달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1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특별한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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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경기도청, '세계 3위' 스웨덴에 5-7 패배...공동 2위 유지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0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6일차 예선 9차전에서 스킵 안나 하셀보리가 이끄는 스웨덴에 5-7로 패했다.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7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전체 13개국 중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 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선두는 이날 캐나다에 대회 첫 패배를 당했으나 8승 1패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초니)다.세계선수권대회는 예선 라운드 로빈 후 상위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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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년 연속 중기부 주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5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문제해결형(Top-Down) 협업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방형 협력 체계 구축 및 혁신적인 협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한국마사회는 전년도에 이어 ‘문제해결형 협업과제’에 참여한다. 이 과제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문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안하고 함께 혁신 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한국마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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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커피박 재자원화 선도기업 ㈜커피큐브, 과천시 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와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확대 △리사이클 제품 구매 및 판로지원 △고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운영해 커피박 자원순환 과정 홍보 및 커피 점토 제품 만들기 체험을 기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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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보고 말도 보고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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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헤럴드경제배, 초박빙 뚫고 전년도 최우수 3세마‘석세스백파’ 우승
지난 3월 1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23회 헤럴드경제배(G3, 2000m, 3세 이상, 순위상금 5억원)에서 ‘석세스백파’(4세, 수, 이종훈 마주)와 서승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헤럴드경제배는 한해의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매년 서울과 부경의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트리플크라운(최우수 국산 3세마)을 차지했던 ‘석세스백파’ 외에도 5전 5승의 ‘원평스톰’, 우수한 혈통으로 꾸준한 기대를 받아온 ‘스피드영’, 최근 압도적인 장거리 성적을 자랑하는 ‘미러클마린’ 등이 출전해 배당에서부터 호각을 다퉜다. 해당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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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최초의 업적, 이종훈 마주 전인미답 300승 달성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윈스턴 처칠 수상, 알렉스 퍼거슨 전 축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얼핏 아무 연관 없어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말과 경마를 사랑한 마주(馬主)라는 점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주로 활동하며 100억원 이상의 경마 상금 수익을 벌어들였다. 여왕은 젊은 시절 아마추어 기수로 활동했으며, 마주로서 영국 로열 에스콧 경마장의 앱섭 더비 우승마를 직접 시상하기도 했다.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수상보다 더비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경주마의 마주가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마주를 명예롭게 여겼다. 전 축구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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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고. 진주동명고 꺾고 2025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고부 우승…중앙여고는 여고부 2연패
남성고가 진주 동명고를 물리치고 올 시즌 첫 중고배구대회인 2025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고는 20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진주동명고를 세트스코어 3-1(25-22, 25-19, 23-25, 25-16)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해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던 남성고는 올해 첫 대회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도 남자부 최강임을 입증했다. 남성고는 조영운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최유현과 김기백은 세터상과 공격상을 받았다. 또 전 국가대표 에이스 장윤희 감독이 이끄는 중앙여고는 여자부 18세이하 결승에서 강릉여고를 3-0(25-20, 25-8, 25-18)으로 꺾고 패권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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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H리그, SK호크스 유리한 상황에 하남시청 2위 추격 살얼음판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2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린다.△ 21일 오후 6시 충남도청(2승 3무 16패, 승점 7점 6위) vs SK호크스(13승 1무 7패, 승점 27점 2위)21일 오후 6시에 6위 충남도청(2승 3무 16패, 승점 7점)과 2위 SK호크스(13승 1무 7패, 승점 27점)가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충남도청은 최하위지만 어느 팀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최근 2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4라운드를 1승 2무 2패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거둔 2승 모두 SK호크스를 상대로 한 거여서 자신감도 넘친다. 지난 시즌까지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던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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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9라운드 일정 확정...인제 스피디움 3년 만에 주간 레이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모든 일정이 확정됐다. 그동안 개최 장소가 미정으로 남아있던 6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 경기로 치러진다.슈퍼레이스 측은 20일 "올 시즌 개막을 30일 앞두고 전체 일정을 확정했다"며 "미정으로 남아 있던 6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2025시즌 슈퍼레이스는 4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 레이스가 펼쳐진다. 경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 스피디움 등 3개 서킷에 분산 개최된다.이번 시즌에는 라운드별로 특색 있는 콘셉트 경기들이 마련된다. 2라운드에서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열리고, 2~5라운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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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투어 S/S 시리즈의 첫 관문이 열렸다! ‘제28회 동아일보배’ 개최
오는 2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28회 동아일보배(L, 1800m, 혼OPEN, 3세 이상, 암말 한정, 순위상금 3억 원)’가 개최된다.‘동아일보배’는 ‘퀸즈투어 S/S(Spring / Summer)’ 시리즈 경주의 제1관문으로, 국외산 혼합 3세 이상의 암말들이 출전한다. ‘퀸즈투어 S/S’는 총 3개의 관문으로 구성되어있다. 제1관문은 ‘동아일보배’(L, 3월), 제2관문은 뚝섬배(G2, 4월), 제3관문은 KNN배(G3, 5월)이다. 시리즈 경주는 3개의 관문 성적에 따라 승점을 얻게 되는데 누적승점이 가장 높은 말은 최우수마로 선발됨과 동시에 1억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동아일보배’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국산 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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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10년차 파이터 김태균 '우승상금 7억 PFL 8강전에 올인하겠다'
대한민국 파이터가 2000만 달러(291.7억 원) 이상의 총상금이 걸린 미국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8체급 월드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64명 중 하나로 첫 경기를 치르는 각오를 다졌다.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시간 4월4일 오전 8시부터 2025 PFL 월드 토너먼트 웰터급(77㎏) 및 페더급(66㎏) 준준결승(5분×3라운드)이 열린다. 한국의 김태균(31)은 네이선 켈리(28·아일랜드)와 페더급 8강전을 치른다.‘파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세계랭킹 선수 245명 이상을 보유하고 이들의 평균 세계랭킹이 145위 안에 드는 종합격투기 단체는 UFC와 PFL, 둘 뿐이다. 김태균이 경쟁하는 페더급 토너먼트 8강전은 ESP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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