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연구생 이윤이 여자 입단대회에서 1위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41204520938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기원은 14일 이윤이 입단 최종전에서 이서영을 제압하며 4경기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6세에 바둑을 시작한 이윤 초단은 작년 춘향배 아마춘향부 정상에 오르며 조기에 재능을 입증했다. 그는 "초반 긴장했지만 침착하게 풀어나갔다"며 "여자 랭킹 정상을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윤의 합류로 한국기원 프로기사는 453명(남 364명, 여 89명)으로 늘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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