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51217050821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나현은 15일 미국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5-2026 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 13초 927을 기록해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1월 같은 장소 4대륙선수권에서 세운 개인 최고기록 1분 15초 020을 1초 093 앞당겼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의 한국기록 1분 13초 420과는 0.507초 차로 좁혀졌다.
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 3,000m 디비전B에서 4분 2초 100으로 13위를 기록하며 종전 기록(4분 07초 530)을 5초 이상 단축했다.
남자부에서는 오현민(스포츠토토)과 구경민(경기일반)이 1,000m 디비전B에서 각각 1분 07초 684, 1분 07초 795를 기록하며 3-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개인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정재우(의정부시청)와 조승민(동북고)은 남자 5,000m 디비전B에서 각각 20위, 30위를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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