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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윤슬아, '일관된 스윙을 하는 방법?'

2013-12-10 10:47:35

[권프로의 골프팁] 윤슬아, '일관된 스윙을 하는 방법?'
[마니아리포트 박태성ㅣ권영석] '일관된 루틴' 동작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윤슬아(27.파인테크닉스)의 프리샷루틴(Preshot Routine)을 소개한다.

윤슬아는 2006년 KLPGA입회로 2011년 우리투자증권 우승과 2012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으로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다.

윤슬아의 루틴을 보면 매 샷마다 공이 놓인 자리는 물론 주변 환경 등 상황이 다르지만 샷을 준비하는 과정이 똑같다. 일관된 프리샷 루틴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샷을 하기 전 정형화된 동작을 의미하는 프리샷 루틴은 왜 중요할까. 먼저 골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일관성이 높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샷을 하기 전 매번 기분과 동작이 바뀌면 일정한 샷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골프를 '멘탈게임'이라고 하는 것도 이런 이유때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프리샷 루틴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다.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도 마찬가지다. 권영석 프로가 말하는 방법은 이렇다. 일단 남은 거리와 공이 떨어질 지점의 경사도, 장애물 등과 같은 정보를 수집해 클럽과 샷의 방법을 선택한다. 그리고는 공 뒤에서 목표 지점을 향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방향을 잡는다. 선수들은 보통 이 순간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상상한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왜글을 하거나 빈 스윙을 통해 긴장감을 해소한 뒤 클럽 헤드를 목표방향과 직각이 되도록 정렬하고 어드레스 뒤 샷을 한다.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서도 안된다. 루틴은 하나의 연결된 동작이기 때문에 도중에 중단되거나 하면 다시 반복하는 게 좋다. 권영석 프로는 "클럽을 선택하고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 다른 클럽을 선택하게 되더라도 위와 같은 루틴을 다시 반복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권 프로는 "프로들의 루틴은 상당히 일관성을 보여준다. 아마추어들은 선수들이 하는 루틴을 유심히 살펴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일관된 스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프로의 골프팁] 윤슬아, '일관된 스윙을 하는 방법?'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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