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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정미희, '사이드 힐 샷 요령은?'

2013-12-13 10:26:43

[권프로의 골프팁] 정미희, '사이드 힐 샷 요령은?'
[마니아리포트 박태성ㅣ권영석]정미희(24.볼빅)의 사이드 힐 샷을 소개한다. 지난 4월 19일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3' 1라운드 4번홀에서의 세컨드 샷. 정미희는 몸의 각도가 변하지 않는 일관된 샷으로 공을 핀 가까이에 붙여 파로 마무리했다.

공이 발보다 낮은 상황에서의 샷을 말하는 '사이드 힐 샷'은 아마추어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샷이다.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가지기 때문에 몸에 힘이 들어간다. 따라서 스윙이 빨라지거나 상체가 주저앉기도 하고 헤드업이 심해지며 스윙 도중에 몸의 각도가 무너지기도 한다.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말고 기본만 기억한다면 쉽게 탈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권영석 프로는 '셋업'을 강조했다. 공이 발보다 낮은 상황에서는 슬라이스가 발생하기 쉽다. 권영석 프로는 "공은 오른발 쪽에 가깝게 두고 스탠스를 넓게 취해 목표 지점의 왼쪽 방향으로 셋업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드레스 때 체중을 양발에 균등하게 분배해야 하며 몸의 중심을 엄지발가락 끝 부분에 실리도록 해 몸의 중심을 잘 잡아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스윙 방법에 대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권 프로는 "스윙 시 클럽 헤드가 지면의 경사도를 따라 빠져 나가기 때문에 백스윙은 약간 아웃사이드로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스윙은 작게 하며 하체의 움직임을 최대한 줄이고 상체와 팔만을 이용해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프로의 골프팁] 정미희, '사이드 힐 샷 요령은?'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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