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빅3' 중 한 명 김민선(19.CJ오쇼핑)의 스윙을 소개한다. 김민선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다. 올시즌 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1.31야드로 이 부문 6위를 기록했다. 김민선의 장타 비결은 무엇일까.
김민호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김민선은 뛰어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장타를 날린다"며 "상체 회전이 매우 원활하다"고 분석했다. 김민선의 유연함은 스윙 전반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선의 스윙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