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FA 장원준을 비롯해 김사율, 박기혁과 협상을 펼쳤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계약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장원준이 FA로 나왔다. 장원준은 롯데에 "FA 시장에 나가 내 가치를 알고 싶다"고 통보했다. 롯데에서는 역대 FA 최고 금액인 4년 88억원(보장금액 80억원, 옵션 8억원)을 제시했지만, 장원준을 잡지 못했다.
롯데 이윤원 단장은 "내부 FA선수를 잔류시키기 위해 구단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제시한 금액은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최대의 액수였다.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그간 롯데에서 열심히 뛰어준 것에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면서 "이제 시장에 나가는 만큼 좋은 대우로 보상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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