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FC쾰른과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하노버와 12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 경기 전 피로가 쌓인 종아리의 집중 치료를 받고 나온 상황에서도 풀 타임 활약하며 도움 1개를 추가했다. 지난 슈투트가르트와 8라운드 이후 리그 두 번째 도움이다.
특히 상대의 거친 수비를 온몸으로 막아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동료의 득점을 이끄는 패스로 골 대신 도움을 추가하며 전천후 공격수로서 능력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뒤 5골을 쏟아내는 5-1 역전승을 거둔 레버쿠젠(6승5무2패.승점23)은 리그 3경기 무패(2승1무)로 1경기를 덜 치른 묀헨글라드바흐(승점20)를 밀어내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손흥민과 함께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카림 벨라라비가 2골, 부진했던 슈테판 키슬링을 대신해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드르미치가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찰하노글루는 기막힌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마인츠의 '한국인 듀오' 구자철과 박주호는 샬케04와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1-4 대패를 막지 못했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 타임 활약했고, 박주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후반 31분까지 경기했다. 하지만 샬케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마인츠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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