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최나연(27.SK텔레콤)은 2008년 미국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후 투어에 데뷔해 투어 통산 7승을 거둔 'LPGA 2세대'다. 내년에는 김효주(19.롯데)와 백규정(19.CJ오쇼핑), 장하나(22.BC카드), 김세영(21.미래에셋) 등이 'LPGA 3세대'로 골프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나연이 마니아리포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최나연이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와 자신이 겪었던 투어 생활의 어려움, 그리고 한국 선수들이 미국 선수들에 비해 수명이 짧은 데 대한 최나연의 생각도 함께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