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플레이]<3>페이드 샷 실수 줄이는 노하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80018510145038nr_00.jpg&nmt=19)
이미향(22.볼빅)은 자신의 비장의 무기로 페이드 샷을 꼽았다. 이미향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둘 당시 우승 비결로 연장 5번째 홀에서의 페이드 샷을 꼽은 바 있다. 세컨드 샷을 페이드 구질로 공략해 핀 50cm에 붙인 후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많은 아마추어들이 페이드 샷을 위해 볼의 위치나 스탠스, 스윙 궤도 등 동작을 바꾸려 한다. 그러나 이미향은 "나도 어렸을 때 그렇게 레슨을 받았는데 성공했을 때와 실패했을 때의 편차가 컸고 일정하게 구사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스플레이 시즌2는 이미향, 팀 페트로빅(미국)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4명의 프로 선수가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실전 레슨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 목요일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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