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은 8일 경북 경산시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파73)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단독 선두 김민지(20.브리지스톤)에 2타 뒤진 공동 2위다.
고진영은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최근 3개 대회에서 1승을 포함, 모두 톱10을 기록하는 등 기세가 좋다.
한편 4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이정은(27.교촌F&B)과 올시즌 투어에 복귀한 홍진주(32.대방건설), 배선우(21.삼천리)는 고진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3.비씨카드)는 4오버파 77타로 공동 94위로 부진해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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