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일본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린 두 선수는 이번 주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15일부터 사흘간 경기 수원 골프장 뉴코스(파72)에서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무대다.
현재까지는 고진영이 한 발 앞서 있다. 고진영은 상금 1위(3억786만원), 대상 포인트 1위(148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째를 기록하며 상금 1위 자리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된다. 지난주 국내 대회에 불참해 상금 선두 자리를 뺏긴 전인지도 반격을 노린다. 첫 출전한 일본에서 우승까지 차지해 자신감은 더욱 상승했다.
그밖에 김민선(20․CJ오쇼핑)과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김자영(25․LG)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신장 수술을 받고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민영(23․한화)은 이번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세영(22․미래에셋)은 미국 투어 일정으로 인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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