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나이나주 샬롯의 퀘일할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언더파로 공동 10위다. 선두 로버트 스트렙(미국․7언더파)과는 3타 차다.
최경주는 3번 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 러프로 날아가며 첫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아직 10위 이내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최고 성적은 발레로 텍사스오픈 공동 15위다.
스트렙이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패트릭 리드와 케빈 채펠(이상 미국)이 6언더파를 쳐 1타 공동 2위에서 추격 중이다. 웨브 심프슨(미국) 등 6명이 공동 4위(5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7번홀(파3)에서 더블 보기에 발목이 잡혀 공동 30위(2언더파)에 머물렀다. 배상문(29)과 존 허(25)도 이 그룹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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