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프로팁]김민호의 바람 읽는 노하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60949480150396nr_00.jpg&nmt=19)
그린 앞에 해저드가 있어서 짧게 칠 수 없고 그린과 그린 너머로는 바람이 돌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짧게 치면 볼이 해저드에 빠지고 길게 치면 바람 탓에 볼이 어디로 날아갈지 모른다. 이 경우 김민호는 "그린 너머에 있는 물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바람의 방향을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민호는 16세 때 챌린지 투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두는 등 투어 프로로 활동하다 잠시 필드를 떠난 뒤 지난해 복귀했다. 3부 투어에서 우승을 거둔 직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 선발전에서 수석 합격한 김민호는 코리안 투어 시드전을 2위로 통과하면서 올시즌 1부 투어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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