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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윤채영의 아이언 스윙
2015-09-07 12: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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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윤채영(28.한화)에겐 늘 '미녀 골퍼'라는 수식어가 붙는다.172cm의 키의 늘씬한 몸매,시원한 아이언 샷은 갤러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다.
윤채영은 지난해 7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9년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던 159전 160기의 주인공이다.당시 박인비(27·KB금융그룹), 김효주(20·롯데), 백규정(20·CJ오쇼핑) 등 쟁쟁한 선수들을 밀어내고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
통산 2승에 도전하는 윤채영의 롱아이언 스윙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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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KPGA 제네시스 대상 확정...공동 7위로 PGA 투어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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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일 KS 무대 못 밟은' 롯데, 과연 언제까지? 마운드 불안·장타 부족이 빚은 운명
한화는 올 시즌 정규리그 2위로 마친 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격파하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 무대에 올랐다. LG와의 결승에서 4승 1패로 패배해 준우승을 거뒀지만, 리그 최하위에서 출발한 독수리의 상승은 눈부셨다. 한화의 약진으로 21세기 이후 KS를 경험하지 못한 팀은 롯데가 유일해졌다. 1999년을 마지막으로 KS 무대를 밟지 못한 롯데는 올 시즌 전반기 3위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컸으나 후반기 연패로 무너져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내년을 향한 롯데의 과제는 명확하다. 마운드 불안이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던 만큼 선발진 구성과 외국인 투수 영입이 필수다. 타선도 문제다. 정규시즌 75홈런은 1위 삼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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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후끈거린다' MLB닷컴 "김하성, 다년 연평균 최소 2천만 달러 계약 가능"
김하성이 2026년 시즌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며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다. 이로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동안 갖고 있던 독점 협상 권한을 상실했고, 이제 경쟁 구단들이 김하성을 노릴 수 있게 됐다.이번 오프시즌 브레이브스의 최우선 과제는 유격수 확보다. 닉 앨런이 수비에서는 골드글러브급 활약을 보여줬지만, 타석에서는 0.535 OPS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김하성은 2024년 샌디에이고에서 0.700 OPS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 대부분은 어깨 수술과 허리 통증 회복으로 결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유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레버 스토리가 레드삭스와 계약을 연장할 경우, 김하성의
'김경문 감독을 경질하라고?' 명분 약해...8위 한화를 KS로 이끈 점 인정해야, 폰세 없는 내년 성적 중요
수년간 리그 하위에 머물던 한화 이글스가 달라졌다.지난해 8위. 김경문 감독의 실질적 첫 해 시즌인 올해 정규시즌 2위. 결국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해냈다.이건 단순한 '반짝 돌풍'이 아니다. 구조가 바뀌었고, 팀이 성장했다는 증거다.그런데도 우승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부 팬들은 경질을 외친다. 투수 폰세와 와이스 덕이라는 지적도 일리는 있다. 하지만 외국인 투수를 잘 데려오고, 그 전력을 끝까지 활용해 결과를 만든 것도 감독의 능력이다.야구는 결과의 스포츠다. 8위 팀을 2위로 올리고, 한국시리즈까지 끌어올린 감독을 '실패자'로 몰아붙이는 건 설득력이 없다.물론 내년은 다르다. 폰세가 없다. 와이스도 잔류가 불투명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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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8강 진출의 선물' 손흥민, 20일간 충전 후 최적 컨디션으로 A매치 준비
손흥민이 LAFC 플레이오프 8강 진출로 A매치 앞 충전 기회를 확보했다. 3일 오스틴과의 1라운드 2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의 LAFC는 4-1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8강 티켓을 따냈다. 이 승리의 의미는 선수들의 회복 시간 확보에 있다. 2경기 만에 1라운드를 마친 덕분에 손흥민은 11월 23일 준준결승까지 약 20일간 휴식과 재정비 시간을 벌었다. 손흥민은 국가대표팀 합류 시 장거리 비행과 시차 적응이 필수적이다. 지난 10월 A매치 때는 LA에서 풀타임 경기를 한 지 4일 만에 서울로 이동해 브라질 전을 소화해야 했다. 이번에는 충분한 시간 확보로 최상의 컨디션 조성이 가능해졌다. 홍명보 감독의 축구 대표팀은 14일 대전에
'손흥민은 막기 어려운 선수' 체룬돌로 감독의 감탄...토트넘 동료 요리스도 '극찬'
LAFC가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서 오스틴을 4-1로 제압했다. 지난달 30일 1차전에서도 2-1로 승리한 LAFC는 3전 2승제 1라운드에서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상대팀에 맞춰 전술적 변화를 주었고 선수들이 이를 잘 소화했다"고 만족했다. 그는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고 흐름을 주도했으며, 전반 3-1 리드 후에도 추가 골을 계속 노렸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4분 뒤 부앙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 같은 선수는 양발을 모두 잘 써서 막기 매우 어렵다"고 극찬했다. 골키퍼 요리스도 토트넘 동료
"월드컵은 내 꿈" 조규성, 올 시즌 4골로 부활했...홍명보 감독도 직접 확인했다
조규성(27·미트윌란)이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골의 주인공이자 '전국구 스타'로 불린 그는 지난해 5월 무릎 수술 후 심각한 합병증으로 2024-25시즌을 전혀 출전하지 못했다. 감염된 부상 부위로 진통제를 맞으며 고통스러운 회복 과정을 거쳤고, 체중도 12㎏이 감소했다. 올 시즌 미트윌란에서 정상 복귀한 조규성은 8월 교체 투입으로 부활의 신호를 보냈다. 9월 1년 4개월 만의 복귀골을 터뜨린 뒤 리그에서 추가 3골을 더 터뜨려 현재 공식전 4골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10월 26일 직접 덴마크로 건너가 미트윌란 경기를 관전하고 조규성의 경기력을 면밀히 체크했다
'9월 3년 재계약' 두 달 만에 칼…울버햄프턴, 10경기 무승리로 페레이라 감독 경질
EPL 개막 후 10경기 무승리로 최하위(2무 8패)에 떨어진 울버햄프턴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했다. 구단은 공식 성명에서 "시즌 성적 부진으로 변화가 필요했다"고 설명했으며, 감독과 함께 스태프 8명도 구단을 떠났다.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강등 위기 속 부임해 울버햄프턴을 17위로 마무리하며 1부 잔류를 일궈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이 심각했다. 9월 4연패 후 3년 재계약으로 신임을 받았지만 2개월 만에 경질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황희찬의 입지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3-24 시즌 29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부상으로 작년에 저조했고, 올 시즌도 7경기(선발 4경기) 출전에 1골에 그쳤다. 신임 감독의 등용
'경기 불참' 선언 후 1년, 그 뒷면의 진실…바르셀로나 투어 분쟁 도쿄 법정서 드러나다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를 둘러싼 국내 프로모터사 디드라이브와 일본 야스다그룹의 분쟁이 국제 법정으로 번졌다. 디드라이브는 최근 도쿄지방법원에 야스다그룹을 상대로 400만유로(약 66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바르셀로나는 7월 27일 일본 고베, 31일 서울, 8월 4일 대구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예정했다. 그러나 일본 경기 4일 전 바르셀로나 구단은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을 이유로 경기 참가 불가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메인 스폰서 라쿠텐이 미지급 비용을 충당하면서 결국 일정이 정상 진행됐다. 디드라이브는 야스다그룹이 라쿠텐으로부터 받기로 한 약 100억원 상당의 대전료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쿄
스포츠종합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5] 북한에선 왜 ‘육상’을 달리기운동‘이라 말할까
육상(陸上)’은 근대 일본이 영어 ‘athletic’를 번역해 만들어 낸 한자어이다. 문자 그대로는 ‘땅 위의 경기’를 뜻한다. ‘athletic’은 경쟁을 뜻하는 그리스어 ‘athlos’에서 유래됐다. 'athletic'은 원래 탄탄한 몸매 또는 체격을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육상이라는 말이 등장하기 전에는 육상을 ‘유희’라고 불렀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일제강점기때부터 우리 나라 언론은 육상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1920년 4월18일 동아일보는 ‘육상운동경기회(陸上運動競技會)’라는 제목으로 ‘조션톄육회 주최로 오난오월십륙일에 조선톄육협회의 주최하는 춘긔륙상운동 경기회는 긔일을 오월 십륙일로 하고 회
"빅3 시대 이후" 신네르-알카라스, 처음으로 한국 팬들 앞에 선다
남자 테니스 최고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경기가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대카드가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지난달 22일 소셜 미디어에서 "서울에서 만나요"라고 나란히 공표하며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네르는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테니스 사랑을 오래전부터 들어왔다.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알카라스는 "한국을 처음 찾게 돼 설레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했다.
'트리플 더블 돈치치·26점 리브스' 레이커스, 히트 격파로 서부 3위 올라서다
돈치치(트리플 더블)와 리브스(26점 1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레이커스가 히트를 130-120으로 격파했다. 레이커스는 5승 2패로 서부 3위에 올라섰고, 히트는 3승 3패로 동부 6위에 자리했다. 돈치치는 29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고, 리브스도 26점 11어시스트를 올렸다. 러레이비아는 25점 8리바운드 4스틸을 추가했다.필라델피아는 브루클린을 129-105로 제압해 동부 콘퍼런스 선두(5승 1패)에 올라섰다. 브루클린은 개막 6연패를 당했다.우브레 주니어(29점)와 맥시(26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가 승리했고, 신인 에지컴이 16점으로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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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피닉스 선스에 118-130으로 졌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스퍼스는 5승 1패로 서부 2위를 유지했다. 에이스 웸반야마가 9점 9리바운드 6개 실책으로 침묵했다. 캐슬(26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존슨(19점)이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신인 하퍼(12점)는 경기 중 종아리 부상으로 벤치에 들어갔다. 피닉스는 부커의 28점 13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3승 4패의 피닉스는 서부 11위에 위치했다.
'길저스알렉산더 30점 7어시스트' OKC, 뉴올리언스 격파로 개막 7연승 달성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7-106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개막 7연승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에서 개막 6연패를 기록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집에 강도가 들었다는 뉴스를 경기 중 접한 직후에도 30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지난달 30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 중 길저스알렉산더의 집에 강도가 들었으나 범인은 경찰에 잡히지 않았다. 길저스알렉산더는 경기 후 "모두가 안전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전해서 나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1쿼터에서 8점 5어시스트를 기록한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
엔터테인먼트
아일릿, 日 인기 TV 애니메이션 주제곡 가창…눈에 띄는 대세 행보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가창자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3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내년 1월 일본 지상파 채널 및 OTT에서 방송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을 부른다.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는 포로 신세가 된 공주가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놀이에 둘러싸이는 고문을 당하는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9년부터 6년간 연재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재치 있는 콘셉트와 유머로 1020 세대의 감성을 정조준한 작품과 ‘트렌드 아이콘’ 아일릿이 만나 어떤 노래가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
ITZY, 타이틀곡 ‘TUNNEL VISION’ 뮤직비디오 티저 최초 공개…강력한 흡입력
ITZY(있지)가 컴백 타이틀곡 'TUNNEL VISION'(터널 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ITZY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과 동명 타이틀곡을 전격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믹스-트랙, 앨범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으로 3일 0시에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다채로운 시각 효과로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초현실적 비주얼과 입체적인 화면 연출로 압도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면 가사 "Focus on my level up I got tunnel vision"으로 신곡이 지닌 메시지를 기대
리센느 ‘Deja Vu’, 中 QQ뮤직 3분기 ‘피크 K-팝 싱글’ 선정
그룹 리센느(RESCENE)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30일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 따르면, 리센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Deja Vu’(데자부)가 2025년 3분기(집계 기간: 2025년 7월 1일 ~ 9월 30일) 피크 차트 ‘피크 K-팝 싱글’ 부문에 선정됐다. 피크 차트는 차트 진입 횟수와 1위 횟수, 곡의 저장·공유·다운로드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랭킹이다. 곡 자체의 화제성과 플랫폼 내 인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리센느의 높은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타이틀곡 ‘Deja Vu’는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아날로그 신스가 어우러진 팝 댄스
아이브,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 개최 D-DAY…기대 포인트 셋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서막을 연다. 아이브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 2023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에서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난 이들은 이번 투어로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올 한 해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엑스오엑스지)'까지 연이은 히트곡으로
베이비몬스터, 日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5’ 출연…글로벌 대세 행보
베이비몬스터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연말 가요제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3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 요미우리TV 연말 음악 특별 방송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5' 출연을 확정했다. '베스트 히트 가요제'는 '홍백가합전', 'FNS가요제'와 함께 손꼽히는 역사 깊은 연말 음악 프로그램이다. 베이비몬스터의 일본 연말 가요제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는 올해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들은 본 무대를 통해 현지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앞서 베이
문화라이프
쿠팡,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AI 기반 소상공인 성장 사례 소개
쿠팡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해 ‘쿠팡의 소상공인 성장, AI와 함께’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중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쿠팡에서는 조용우 CSR 부사장이 대표로 참여한다.쿠팡은 전체 판매자의 약 75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10월 13일 치뤄진 정성평가의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다”고 평가했다.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쿠팡로지스틱스, 경남도 투자유치 공로로 도지사 표창 수상
쿠팡로지스틱스(CLS)가 경남 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CLS는 29일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홍용준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CLS는 경남에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요 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시상식에는 홍 대표를 대신해 곽형주 상무가 참석했다.이번 수상은 쿠팡이 지난 2월 경상남도 및 김해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CLS는 총 1930억원을 투자해 김
하나금융, 1.8조원 역대 최대 주주환원…주주환원율 50% 조기 달성 청신호
하나금융그룹이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선도한다.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8일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과 함께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날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함께 주당 92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이번 결정으로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1조 8,031억원에 달한다. 3분기까지 매입 완료한 자사주 6,531억원에 이번 1,500억원을 더한 총 8,031억원의 자사주 매입액과 연간 총 1조원의 현금배당을 합산한 금액이다
미래에셋증권, 대만 IT·반도체 빅3 기업 국내 첫 초청..."투자 교류 물꼬 튼다"
미래에셋증권이 대만의 핵심 IT·반도체 기업들을 국내로 초청해 기관투자자들과의 교류 창구를 열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에 선 대만 기업들과 국내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계 증권사 중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을 공식 초청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대만과 한국의 IT·반도체 산업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대만 핵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투자자들
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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