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는 1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에서 후반 12분에 터진 이종호의 동점골 덕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포항과 부산, 성남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전남은 리그 최하위 대전을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에 터진 만회골 덕에 승점 1점을 보탠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전남과 함께 극적인 상위 스플릿 진출을 노리는 8위 제주 유나이티드도 10위 울산 현대와 안방에서 2-2 무승부로 격차를 좁힐 기회를 놓쳤다.
후반 24분과 27분에 연이어 터진 까랑가의 활약에 2-1로 앞섰던 제주(11승7무12패.승점40)는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제파로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고 승점 1점을 얻었다. 사실상 하위 그룹에서 스플릿 라운드를 치르게 된 울산(7승12무11패,승점33)은 전반 12분 김신욱의 페널티킥이 제주 골키퍼 김호준의 선방에 막힌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위 스플릿에서 잔여 경기를 치를 또 하나의 기업구단인 부산 아이파크(5승9무16패.승점24)도 광주FC(8승11무10패.승점35)와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다. 부산도 웨슬리가 후반 25분에 얻은 페널티킥을 웨슬리가 실축해 승리 기회를 놓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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