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는 8일 이동국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이번 재계약으로 전북에서만 9년간 활약하게 됐다. 이동국은 전북 소속으로 7시즌 간 225경기에 출전해 116골 37도움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전북은 K리그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했고, 이동국은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전북은 내게 특별한 제2의 고향"이라고 이동국은 "앞으로 2년 더 전북팬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설렌다. 나를 믿어주신 최강희 감독님과 전북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K리그 클래식 3연패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팬들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새 시즌의 각오까지 덧붙였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이동국은 전북을 대표하고,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라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과 마음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변함없는 기대감을 선보였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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