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라몬 칼데론 전 레알 마드리드 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 부임 속사정을 소개했다.
칼데론 전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가 베니테스 감독을 경질하고 가장 먼저 접근했던 지도자는 무리뉴"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무리뉴 감독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더는 비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단을 선임하기 전에 접촉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 시점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루이스 판할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부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맨유가 판할 감독과 관계를 쉽게 마무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데일리 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지단 감독 체제로 또다시 실패를 맛볼 경우 페레스 회장이 무리뉴 감독의 재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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