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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디아스, 파넨카킥 실축 사과..."내 영혼이 아프다, 모든 책임 받아들인다"

2026-01-20 16:50:00

모로코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한 브라힘 디아스
모로코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한 브라힘 디아스
모로코의 '간판 공격수' 브라힘 디아스(26·레알 마드리드)가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디아스는 20일(한국시간) SNS에 준우승 메달을 건 자신의 흑백 사진과 함께 "내 영혼이 아프다. 어제 나는 실패했고, 모든 책임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모로코는 19일 세네갈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다. 성공하면 우승이 사실상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키커로 나선 디아스는 파넨카킥을 시도했으나 세네갈 골키퍼가 제자리에서 느리게 날아온 볼을 잡아냈다.
결정적 기회를 날린 모로코는 연장 전반 4분 결승골을 내주며 50년 만의 우승을 놓쳤다. 대회 득점왕(5골)에 오른 디아스였지만 모든 비난이 쏟아졌고, 시상식에서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디아스는 "이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겠지만 언젠가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 모로코 국민의 자랑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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