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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버하겐 계약 해지 후 좌완 베니지아노 영입...155km 좌완 강속구 투수

2026-01-20 16:25:00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외국인 투수를 교체했다.

SSG는 20일 좌완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29)를 총액 85만달러(연봉 75만달러+옵션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계약한 드루 버하겐이 신체검사에서 구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계약 해지됐다.

베니지아노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 지명을 받은 미국 뉴저지주 출신이다. 2023년 빅리그에 데뷔해 캔자스시티, 마이애미, 세인트루이스를 거치며 MLB 통산 40경기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선발로 활약했다. 통산 140경기 중 98경기에 선발 등판해 509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521탈삼진을 기록했다. 2023년 트리플A에서는 25선발 132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5로 활약했다.

키 196cm, 몸무게 95kg의 베니지아노는 최고 시속 155km, 평균 150km의 강속구에 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디셉션과 땅볼 유도 능력이 강점이다.

SSG는 "강력한 구위와 좌완 선발 희소성, 이닝 소화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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