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오는 3일 새벽 4시45분(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런던 더비를 치른다.
토트넘은 27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54점(15승9무3패)을 기록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그런데 1위 레스터시티가 2일 리그 중위권 팀인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2-2 무승부에 그치면서 선두 등극의 기회가 찾아왔다.
따라서 토트넘이 리그 6위의 웨스트햄 원정경기를 승리한다면 승점은 같고 골득실에서 앞서며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손흥민의 도약과 토트넘의 1위 등극이 톱니바퀴처럼 맞아 돌아간다면 금상첨화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말 왓포드전 이후 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지난 달 26일 피오렌티나와의 유로파리그에 결장한 손흥민은 이틀 뒤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는 선발 출전했으나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3호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전에 이어 5일 아스널과 맞대결을 펼친다. 3일 동안 2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다. 게다가 아스널은 토트넘에 승점 3점 차 뒤져있는 리그 3위 팀이다. 우승 경쟁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한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3일 새벽 4시45분 갈 길 바쁜 아스널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현재 16위에 올라있는 스완지시티는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이기 위해서라도 놓쳐서는 안될 경기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기성용은 최근 웨일스 언론을 통해 "아스널은 리그 우승을 하려면 단 1패도 기록하면 안되는 팀이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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