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뤼청은 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창춘 야타이와 2016 중국 슈퍼리그 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탈락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던 홍 감독은 지난해 12월 항저우와 계약하며 중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5일 경기에서도 슈퍼리그의 한국인 감독들은 기분 좋게 승점을 쌓았다. 장외룡 감독의 충칭 리판은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에 2-1 승리를 거뒀다. 충칭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은 선발로 나서 광저우의 김영권과 함께 풀 타임 활약했다.
박태하 감독의 옌볜푸더는 상하이 선화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는 무려 4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했다. 옌볜은 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린 하태균을 비롯해 김승대와 윤빛가람이 나란히 활약했고, 상하이도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주고 영입한 김기희가 풀 타임 활약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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