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 공동 99위에 자리했다.
왼손 엄지 인대 부상으로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 이후 한 달가량 휴식을 취한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복귀를 선택했다. 하지만 버디 1개에 보기 4개로 3오버파를 쳐 완전하지 않은 감각을 엿보였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와 함께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도 부진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리디아 고는 2오버파 73타 공동 81위에 그쳤다.
두 우승 후보가 부진한 사이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6언더파 65타 단독 선두로 나섰다. 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5언더파 66타 공동 2위로 추격했다. 김세영(23·미래에셋)도 4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상위권에서 출발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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