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23)에서 열리고 있는 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은 박성현과 김지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폭발적인 장타와 신들린 퍼팅의 맞대결로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결승전의 승자는 누구일까. 일단 객관적인 전력 상 박성현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폭발적인 장타를 바탕으로 이미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둔 박성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김지현은 4강전 2,3번 홀에서 연이어 롱퍼팅을 버디로 연결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흠잡을 곳 없는 샷감을 뽐냈다. 김지현에게 남은 상대는 올 시즌 3승을 거두고 있는 박성현뿐이다.
김지현이 올 시즌 2승을 거둔 장수연을 넘어 시즌 3승을 기록중인 박성현까지 넘는다면 현재까지 올 시즌 멀티 위너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본인의 생애 첫 우승컵까지 품에 안을 수 있다.
김지현은 지난 2012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1위에 오르며 1부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지만 아직 우승경험이 없다. 지난 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에 오른 게 본인 최고 순위다.
한편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6 이후 끊긴 우승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상금왕 경쟁에서 더욱 우위를 다질 수 있다.
박성현의 시즌 4승 도전과 김지현의 생애 첫 우승사냥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성현과 김지현의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은 22일 오후에 진행된다.
3,4위전 장수연 vs 배선우 12시 30분, 1,2위전 박성현 vs 김지현 12시 40분 티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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