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 3언더파 67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성적이 좋지 않은 노승열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고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67타는 지난 1월 '소니오픈'에 이어 올 시즌 노승열의 1라운드 최고 성적이다.
노승열은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9위에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선두는 6언더파 64타를 친 브라이스 몰더(미국). 3타 차라는 점에서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미교포 케빈 나(33)는 이븐파 70타 공동 45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고, 강성훈(29)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 재미교포 존 허(26)와 나란히 1오버파 71타로 공동 60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시우(21·CJ오쇼핑)는 2오버파 72타 공동 74위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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