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와 3타 차 공동 9위다.
노승열은 이날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은 뒤 후반 들어 막판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7개 대회에서 컷 탈락을 하고, 톱10에도 한 번도 들지 못했다.
브라이스 몰더(미국)가 6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그는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버디 6개를 몰아쳤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패트릭 리드(미국), 웨브 심프슨(미국)이 1타 차 공동 2위에서 추격하고 있다.
재미교포 케빈 나(33)는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며 이븐파 공동 45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 강성훈(29), 재미교포 존 허(26)는 1오버파 공동 60위다. 김시우(21.CJ오쇼핑)는 2오버파 공동 73위로 부진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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