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메시의 존재감은 분명했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메시가 그라운드 위에 있을 때 20분마다 골을 터뜨렸다. 벤치를 지키던 메시가 투입되면 공격이 살아났다. 이처럼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중심이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에서 베네수엘라를 4-1로 격파했다. 아르헨티나는 개최국 미국과 4강에서 맞붙는다.
전반 8분 선제골이 터졌다. 메시의 크로스를 곤살로 이과인이 마무리했다. 이과인의 이번 대회 첫 골. 메시의 최근 5개의 어시스트 중 3개를 이과인이 골로 연결했다. 이과인은 전반 28분 베네수엘라 패스를 가로채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메시가 직접 나섰다. 메시는 후반 15분 니콜라스 가이탄과 콤비 플레이에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25분 1골을 내줬지만, 1분 뒤 에릭 라멜라의 골을 도왔다. 1골 2어시스트. 특히 메시는 A매치 54번째 골을 터뜨리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최다 득점 동률을 이뤘다.
아르헨티나는 4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렸다. 코파 아메리카 첫 4경기에서 14골을 넣은 것은 1959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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