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 19기 제 4차 이사회를 열고 첼시 리의 문서 위조사건의 진행 사항을 보고하고 후속 조치 및 제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각 구단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7월 5일 5차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첼시 리는 해외동포 선수 자격으로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에서 뛰었다. 흑인 선수들을 능가하는 위력으로 신인왕과 리바운드, 국내 득점 등 6관왕을 거머쥐고 하나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WKBL과 하나은행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향후 첼시 리와 에이전트에 대한 자격정지 징계는 물론 지난 시즌 개인 성적과 수상, 하나은행의 성적도 박탈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WKBL은 조부모 중 과거 한국 국적을 가진 적이 있을 경우까지 해외동포 선수로 포함시키는 규정을 손볼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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