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에서 연장 후반 4분에 터진 에데르(릴)의 결승골에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주요 국제축구대회 출전 역사상 최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조별예선에서 3무에 그치며 힘겹게 16강에 진출한 포르투갈이지만 결국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무패우승’을 맛봤다.
페페(레알 마드리드)가 이끄는 포르투갈의 수비의 공이 컸지만 골키퍼 파트리시우의 활약도 눈부셨다. 프랑스와 결승서 눈부신 선방은 물론, 폴란드와 8강 승부차기에서 상대 네 번째 키커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피오렌티나)의 슈팅을 막아 짜릿한 승리를 이끈 것도 파트리시우다.
18세 어린 나이에 2006~2007시즌 1군으로 데뷔한 파트리시우는 2007~2008시즌부터 두 자릿수 출전으로 스포르팅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0년 A매치에 데뷔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유로 2016에서 전 경기 풀 타임 출전하며 포르투갈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프랑스와 결승전 승리까지 포르투갈은 파트리시우가 골문을 지킨 국제대회에서 1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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