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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8개’ 조윤지 “작년 대회 준우승 아쉬워…올해는 우승 노린다”

2016-10-28 14:38:18

조윤지가15번홀세컨드샷을하고있다.인천=박태성기자
조윤지가15번홀세컨드샷을하고있다.인천=박태성기자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1R 8언더파

[인천=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조윤지(25, NH투자증권)가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첫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조윤지는 28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2, 67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조윤지는 오후 2시30분 현재 이지현2와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조윤지는 출발하자 마자 3연속 버디를 낚았다. 그는 “감이 좋았다. 세 번째 연속 버디를 잡고 ‘하나 또 하겠지’ 생각했는데 13번 홀(파4)에선 안 됐다. 역시 골프는 김칫국 마시면 안 된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며 웃었다.

조윤지는 최근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톱5에 들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조윤지는 “퍼트를 보완하고 연습량을 늘린 게 주효했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즐기려고 한다”고 했다.

조윤지는 이번 대회가 특별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많이 아쉬움이 남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혜윤이 언니(김혜윤)처럼 너무 잘 쳤다는 얘기를 들으며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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