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는 28일부터 사흘간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 골프클럽(파72, 6580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전반 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어 후반 홀 버디 1개를 추가하며 리더보드 상위에 올랐지만 15번, 16번 홀 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신지애는 뒷심을 발휘했다. 17번 홀에서 버디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고, 마지막 홀에서 다시 버디를 성공시키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JLPGA투어 8년차, 통산 1승을 기록중인 황아름은 올해 출전한 일본 대회를 통틀어 처음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황아름은 올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 성적을 올리고 있다.
황아름은 8월 메이지컵부터 3연속 컷탈락을 했고, 다음 대회인 니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기권, 이후 대회에서도 3연속 컷탈락을 했다. 하지만 10월 대회부터 10위권, 2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을 획득하기 시작했다. 황아름은 현재 JLPGA투어 상금순위 57위로, 시드 유지를 위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보미(28, 노부타그룹)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9위에 올랐고, 전미정(34, 진로재팬), 김하늘(28, 하이트진로), 배희경(24, 호반건설)은 나란히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29, 모스버거)는 공동 36위, 정재은(27, BC카드)은 공동 6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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