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통신은 매킬로이가 지난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WGC HSBC 챔피언십을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터키항공 오픈에는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31일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불참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외신들은 최근 터키에 연이은 테러와 피습이 일어나는 것 때문에 매킬로이가 안전상의 우려로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터키항공 오픈은 78명이 참가해 컷 없이 진행되는 대회다. 당초 타이거 우즈도 이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며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매킬로이는 사상 두 번째로 페덱스컵과 유럽 상금랭킹 1위를 석권한다는 목표 아래 이번 터키항공 오픈이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강조해왔지만 결국 불참을 결정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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